10일, 연변대학 과학기술학원 캠퍼스는 이른 아침부터 소학생꼬마들이 구름처럼 몰려들었다. 제10회 YUST컵소년아동백일장이 이곳에서 펼쳐지게 된것이다.
연변인민출판사 “소년아동”편집부에서 주최하고 연변대학 과학기술학원에서 후원하는 이 백일장은 1999년에 시작하여 올해로 10회째를 맞이하고있으며 갈수록 광범한 조선족소학교들의 열정적인 호응을 얻고있다.
도문시제2소학교 5학년 1학급의 김주향학생은 1학년때부터 해마다 이 경연에 참가해왔는데 지난해에는 금상을 수상받고 한국견학을 다녀오는 영광까지 지녔다며 이 경연은 글짓기에 애착이 있는 소학들의 참된 길동무라고 말했다.
주최측의 소개에 의하면 본차 백일장경연에는 주내 각지로부터 2000여명의 소학생이 용약 참가했으며 수상자중 일부는 돌아오는 여름방학기간에 한국견학을 다녀오게 된다.
응원차 모여든 교원과 학부모들까지 수천명이 모여들어 경연장은 그야말로 꼬마글짓기애호가들의 축제의 한마당이였다(김일복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