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외교부 홍뢰 대변인은 6일 북경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핵군축은 "세계전략 안정 수호"와 "각국 안전이 보장 받는" 원칙에 따라야 한다고 지적했다.
유엔군축위원회에서 통과된 일본이 교부한 핵무기 폐기 관련 결의안에 중국이 기권표를 넣은데 언급해 홍뢰 대변인은 중국은 전면적으로 핵무기를 금지하고 철저히 소각할것을 줄곧 주장해 왔다고 하면서 일본측이 교부한 결의안은 핵군축 원칙에 부합되지 않기에 중국은 기권표를 넣었다고 해석했다.
11월 6일 유엔군축위원회는 표결로 일본측이 교부한 핵무기 폐기 관련 결의안을 통과했다.
래원: 인민넷 | (편집: 김홍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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