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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족음악가 장천일과 《샹그릴라》
2006년 12월 25일 15:10 【글자 크게 복원 작게】【메모】【프린트】【창닫기

조선족음악가 장천일씨가 3년간 심혈을 기울여 창작한 심포니(交响乐)스케치 《샹그릴라(香格里拉)》가 2006년 12월 15일 운남성 곤명국제회의전시쎈터내의 운남대극원에서 첫공연을 펼쳤다.

장천일은 중앙선전부의 다섯개 우수문화작품운동상, 중국문화부의 문화대상, 중국음악협회의 금종상, 중국무도협회의 련꽃상, 중국희극협회의 조우희극상 수상자이며 《첼로콘체르토》, 《A조현악4중주》, 《돈황꿈》, 《패왕별희》, 《천수관음》 등 대표적인 악곡과 오페라, 발레, 무용 작품외에도《홍색련인》, 《DA사》, 《림해설원》 등 백여부의 영화와 드라마를 위해 작곡하였으며 《청장고원》, 《형수님 노래》, 《녀인은 호랑이》 등 대중들이 즐기는 노래도 창작하였다.

《샹그릴라》는 운남성의 민족특징과 세계의 샹그릴라를 표현하는데 주력하였다. 작품의 리상적인 표현과 관중들의 공명을 자아내기 위하여 장천일씨는 창작진과 함께 운남의 산천을 넘나들며 운남의 독특한 음악소재를 취재하고 운남의 풍토민속, 인문자료를 수집하였다. 우아하고 생기넘치는 각 민족의 원생태적인 곡조와 민요를 결부함으로써 작품은 시청(視聽)을 결합한 국제수준의 민족적특색이 농후한 심포니가 될것이라고 기획인들은 말하고있다.

장천일씨는 《기왕의 심포니는 가장 길어 1년좌우이면 창작을 끝내군 하였다. 하지만 이 작품은 무려 3년이란 시간이 걸렸다. 신비로의 땅 운남에 들릴 때마다 그 느낌은 각이하였다. 따라서 작품은 부단히 수정되군 하였다》고 하면서 스케치과정에서의 느낌이 담긴 완전히 새로운 창작이라고 자부하였다.

  래원: 연변일보 (편집: 청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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