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15일 오전 9시, 명절의 무순북역광장은 각 나라 국기 휘날리고 고무풍선 둥둥, 인산인해로 환락의 해양속에 명절분위기가 넘쳐났다. 2007료녕관광환락축제 및 중국(무순)만족풍속국제관광축제 개막식이 여기서 성황리에 진행되였다.
국가와 료녕성관광국을 비롯한 성내 여러 도시의 령도, 일부 국가들의 주심양령사들과 만족지명인사, 해외 관광관원들, 200여명 중외려행상과 해내외 50여개의 보도매체의 기자들, 그리고 무순시 시민들 약 1만여명이 이번 축제에 참가하였다.
무순시 시장 류강이 개막사를 올리고 국가관광국 부국장 장희흠이 축하강화를 하였다. 9시 18분, 장희흠, 료녕성관광국 국장 무홍검, 무순시당위서기 주충헌, 무순시장 류강이 공동히 스위치를 눌러 행복과 길상의 개막식 계운대문을 열어 축제의 서막을 열었다. 축포소리속에 계운대문으로부터 황가팔기말팀이 청병이 성안을 순시하는 표연으로 만족풍정 대 순유(大巡游)가 시작되였다.
류강은 환영사에서 무순시당위, 무순시인민정부와 전시 230만 인민을 대표하여 이번 성회에 광림한 귀빈들에게 열렬한 환영을 표시하고 다년래 무순을 관심 지지해온 각계 벗들에게 충심으로 되는 감사를 표시하였다.
국가관광국 부국장 장희흠은 축사에서 무순시당위, 시정부의 고도 중시하에 무순은 중국 청왕조의 발상지로 만족의 오랜력사문화 민족풍정, 독특한 관광자원, 무순의 사회 정치경제생활 발전에 특수한 기여를 하고 있다고 지적하였다.
만족풍정 대순유는 4개의 주제로 만족풍정편, 조화발전편, 심무동성편, 쾌락려행편으로 16대 꽃차와 23개 표연팀이 표연에 참가했다. 표연에는 녀자십이악방, 만족궁정무, 해성목발, 서커스, 소년태권도, 소아라틴무, 만족양걸 및 로씨야, 브라질, 남아프리카, 인도 등 5개 나라들에서 온 공연단체의 표연이 있었다.
농후한 만족풍정과 민족특색이 짙은 꽃차의 순유가 끝난후 무순만족풍속축제의 14개 항목 주제활동이 전 시에서 전면으로 전개하게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