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림 안도제1회장백산복만구산삼캐기문화관광절이 8월 18일, 안도복만생태구에서 펼쳐졌다.
장백산산구에 위치하여있는 안도현은 지역내 삼림피복률이 83.8%에 달하고있으며 자연풍경이 삐여나 인삼, 관광 산업을 발전시킬수 있는 독특한 우세를 가지고있다. 지금 전 현의 인삼재배면적은 5900헥타르에 달하여 우리 성의 5대 인삼주산지로 꼽히고있으며 중국길림성인삼원산지보호지역과 《록색중약재수출입기지》로 인정받고있다. 이번 행사장으로 되고있는 안도복만생태경제구는 국제유기식료품련합회로부터 《국제유기식료품기지》로 인정받았으며 2004년에 국무원으로부터 맨처음 국가급농업관광시범점(도합 300개, 우리 성 2개)으로 평의되였다. 지금 국가 AA급관광풍경구로 지정된 복만생태구는 농업관광,생태관광, 휴가관광, 과학보급관광 등 복합형 관광풍경구로 발전하였을뿐만아니라 산삼캐기체험장으로 관광객의 인기를 모으고있다. 1985년에 20헥타르로 시작하여 자연산에 뿌려놓은 삼씨로 이루어진 삼장은 지금 50헥타르로 늘어났다. 생태구내 삼림공원의 수목이 뒤덮인 깊숙한 골과 산자락에서 마음을 가다듬고 귀중한 산삼을 캐는 산삼캐기체험은 마음에 새겨둘수 있는 즐거움을 주고있다.
안도현의 독특한 자원우세에 의거하여 펼쳐진 이날 산삼캐기문화관광절은 《체험, 교류, 합작발전》을 주제로 하여 길림성, 연변주 관광부문의 지도자들과 장백산구인삼재배동업자들의 참여와 중시를 받았다. 이번 행사는 안도현의 특색문화를 남김없이 보여주었으며 안도장백산인삼과 특색관광브랜드를 만들어내며 중국의 인삼문화를 일층 보급하고 《장백산제1현》으로 불리우는 안도현의 형상을 높이는데 크게 일조하였다(김준환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