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연변민들레생태문화예술축제 및 제12회중국조선족발전연구회학술세미나, 2007년 세계연변민들레전통된장축제, 2007년 연변민들레생태 쌀, 꿀 축제가 8월 25일 연길시 의란진에 터를 잡은 연변민들레생태산업기지에서 성황리에 펼쳐졌다.
중국조선족발전연구회, 연변일보사, 길림신문사, 료녕신문사, 연변라지오텔레비죤신문사 《생활안내》편집부, 한국 오마이뉴스가 공동주최하고 연변민들레생태연수원, 연변민들레생태산업연구유한회사가 주관한 이번 축제에는 국내외 학자, 전문가, 문화예술계인사, 생태주의인사, 환경운동가, 생태산업기업가, 경제인, 해당부문의 책임일군 등 도합 300여명이 참가하였다.
중국조선족발전연구회학술세미나에서는 민족경제문화공동체형성과 생태적발전방향모색이라는 테마를 대주제로 하면서 《우리 민족 문화와 치부의 길(강춘성의 기조발언)》, 《한국인이 본 한민족네트워크와 동북아평화의 비전(임진철의 주제발언》, 《록색기지로 우리 민족의 삶의 근거지 건설하자(장경률의 주제발언)》 등으로 학술토론을 진행하였다. 민들레생태산업세미나에서는 연변전통장류산업발전전망이라는 테마를 주제로 한 《우리 민족 전통된장의 우수성에 대하여(리범수의 특강)》,《전통장류단지조성과 농가기업시대창출(리동춘의 발표)》 등 론문이 인기를 끌었다.
이어 연변일보, 길림신문, 료녕신문에 발표된 생태문화예술응모작품 우수상시상식을 거행하고 제3회연변민들레생태문화예술절 생태가요발표공연과 우등불야외행사를 펼쳤다(사진/글 장경률 허연화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