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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회《백두아동문학상》 시상식 연길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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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백두아동문학상 본상을 수상한 허송절(좌2)시인과 김철수박사(좌1), 엄문용박사 (우2), 최청길사장(우1) |
 | 백두아동문학상 부상 수상자 군해렬시인(좌2)과 최화길시인(좌3), 최동일주임(좌1), 김철수박사(우2), 엄문용박사(우1) |
11월 30일 오전, 중국조선족소년보사와 연변작가협회 아동문학분과에서 주최하고 한국월간아동문학사와 한국해외동포두리두리사랑회에서 후원하는 중국조선족아동문학창작을 격려하고 조선족아동들에게 더욱 훌륭한 문학작품을 선물하는데 취지를 둔 《백두아동문학상》시상식이 연길시 오복궁회관에서 있었다.
지난 일년간 중국조선족소년보사에 발표된 아동문학작품들중에서 선정된 이번 수상작들은 모두가 조선족사회 어린이세계를 부동한 각도에서 그림같이 보여줬다는데 그 공동점이 있다. 본상을 수상한 깔끔하고 진지하며 소박한 맛으로 독자들의 인기를 끈 《신비한 마음》(도문시제2실험소학교 허송절)과 부상을 수상한 우주, 자연의 시공간을 누비며 사색의 나래를 펼친 《별들의 이야기》(흑룡강성 녕안시조선족중학교 최화길)와 너무나 섬세하고 부드럽게 씌여져 읽는 사람들의 마음을 봄비처럼 차분히 적셔주는 동시 《동생과 참새(외2수)》 등 작품들은 평심위원들을 감동시키고 많은 독자들을 감동시킨 력작들이라는 평을 받았다.
이날 자리를 같이 한 한국아동월간사 대표 김철수 박사는 축사에서 중국조선족아동문학은 우리 민족 아동문학의 중요한 구성부분으로서 언제 어디까지나 성원을 보내고싶고 함께 하고싶다고 밝혔고 중국소년보사 전임 사장 한석윤과 연변작가협회 아동분과 전임 주임 김득만은 이러한 로고에 감사를 표시, 민족의 후대들을 위한 아동문학창작에 문학인들이 함께 동조할것을 부탁했다(김태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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