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 나온다! 모야!”, “잘한다! 우리 선수 제일이다!” 2월 21일, 들끓는 응원의 함성, 박수갈채와 웃음소리로 넘쳐나는 목단강시조선족예술관 대청은 전 시 조선족로인들의 대형 윷놀이잔치로 전례없는 성황을 이루었다.
목단강시조선족예술관에서 주관하고 목단강시조선족로년협회에서 주최한 우리 민족 민속전통이어가기 윷놀이대회는 새해 축복과 만남의 장, 교류의 장, 기쁨의 장으로 더없이 들끓었다. 24개 팀의 근300명 윷놀이 선수들과 재판원, 사업일군들은 정월 대보름 전통명절의 분위기속에서 뜻깊은 하루를 보냈다. 경기결과 로년협회 제2분회, 제19 분회, 제11 분회 팀이 1등에서 3등의 성적을 따내여 상금을 받았다(리헌 보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