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5월 5일발 본사소식(기자 주지연): 5월 5일, 조선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위원장 김영남이 조선로동당 총서기 김정일의 위탁을 받고 만수대 의사당에서 조선주재 중국대사 류효명을 회견했다. 류효명은 김정일총서기에게 드리는 중공중앙 총서기이며 국가주석인 호금도의 전갈과 친절한 문안을 전달해줄것을 김영남에게 부탁했다. 김영남은 이에 감사를 표하고 전달을 응낙함과 동시에 호금도총서기에 대한 김정일총서기의 친절한 문안을 전해줄것을 류효명에게 부탁했다.
김영남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며칠전, 북경올림픽홰불 평양봉송행사가 조중 량국 인민과 세계인민들의 주목하에 성공적으로 진행되였는데 이는 조중 량국 인민들이 올림픽을 지향하는 아름다운 념원은 곡 실현될것임을 표명하고 북경올림픽이 꼭 성공하고 올림픽사상 한차례 전례없는 국제적 체육성회로 될것임을 예시한다. 중국인민의 일은 바로 조선인민 자체 일이며 조선인민은 중국인민과 마찬가지로 북경올림픽이 성공적으로 개최되기를 희망하고 축원한다.
류효명은 김정일에게 상운홰불과 올림픽성화 전용기모형을 증정, 김영남에게 전달해줄것을 부탁했다. 또한 김영남 본인에게도 상운홰불 하나를 증정했다.
《인민일보》(2008-05-06 제03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