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구 8월 19일발 인민넷소식: 8월 17일부터 19일까지 2박 3일 진행된 심양시조선족문학회 2007년 문필회가 풍경이 수려한 해변도시 영구 빠위췐 학명산장에서 진행되였다. 전 성 각지에서 모여온 문학회 회원, 심양시조선족기업가협회 부분 리사 도합 50여명이 참가하였다.
문필회에서 심양시조선족문학회 김창영회장이 심양시조선족문학회 문학창작사업을 총화하고 료녕성조선족문단의 상황을 진맥, 우리 회원들이 창작수준이 한차원 제고되여 국내외에서 수차 수상했고 창작열정이 보다 높아지고있다고 지적하였다. 이어 길림시《도라지》잡지사 사장 전경업선생님이 《조선족문단의 분할과 현황》에 관한 특강을 하였고 동북아연구문화원 비교문학연구소 소장이며 문학평론가인 김룡운선생님이 시조, 수필, 소설, 평론에 관한 창작기교를 강의하고 민족의 긍지와 자랑인 심연수시인을 소개하였다.
심양시조선족기업가협회에서는 이번 필회에 1만원을 후원하였다. 길경갑회장은 기업인과 문학회가 서로 융합되고 이번에 기업인 정용호씨의 작품집 《아버지》가 출간한데 축하드렸으며 우리 작가들이 더 많은 훌륭한작품을 출간할것을 희망하였다. 아울러 앞으로 기업인과 문학인들의 만남과 교류의 장을 마련하여 주겠다고 하였다.
심양시조선족문학회 명예회장이며 심양시조선족련의회 로팔균회장은 이번 문필회를 통하여 가족적인 분위기속에 우리 작가들이 한단계 업그레이드되였다고 하면서 문학회발전과 회원들의 창작활동을 많이 지지할것이라고 표하였다. 아울러 이후에도 더 좋은 글을 쓰고 새 회원을 발전시킬것을 부탁하였다.
이번 문필회는 심양시조선족기업가협회와 영구호룡봉제품유한회사의 후원으로 펼쳐졌다(마헌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