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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택동의 로임수입과 지출
2006년 09월 14일 14:11 【글자 크게 복원 작게】【메모】【프린트】【창닫기

당년에 모택동의 신변에서 복무원으로 있은 오련등은 이렇게 회억하였다. 나는 1964년부터 1976년에 주석님께서 세상을 뜰 때까지 줄곧 주석님의 집에서 가사를 관리하였다. 주석님의 집은 관리하기 쉽다고 하면 쉽다고 할수 있다. 주석님께서는 일전도 가지지 않고 돈을 어떻게 썼는지도 묻지 않는다. 하지만 주석님의 집을 관리하기 어렵다고 하면 어려운것도 있다. 돈을 꼭 써야 할데가 많았던것이다. 성냥이거나 휴지 사는데도 돈이 들어야 하고 주석님께서 인민대회당을 포함하여 밖에서 차를 마셔도 내가 가서 돈을 물어야 했다. 그러므로 주석님의 돈은 줄곧 모자라는편이였다. 주석님의 월로임은 원래 610원이였으나 3년동안의 어려운 시기에 주석님께서 먼저 자신의 로임을 404 80전으로 낮추었다. 강청의 로임은 243원이였다. 그들의 돈은 다 내가 관리하였는데 두사람은 AA제를 실시하였으며 저만의 장부가 있었다.

 

주석님의 지출에는 크게 몇가지가 있었다. 식사하는데 달마다 100원쯤 들었는데 여기에는 그가 황염배, 장사소 등 민주인사중의 많은 친구들을 청할 때에 쓰는 돈도 포함된다. 다른 한가지 지출은 담배돈인데 달마다 근 100원씩 들었으며 거기에 몇십원어치의 차잎도 사야 했다. 그때 리민, 리눌은 학교로 다니고있었는데 그들의 학교다니는 비용은 다 주석님이 부담하고있었다. 처음에는 아이 하나에 달마다 15원씩 주었으나 후에 물가가 올라가는바람에 30원으로 올리였다.  강청에게는 리운로라고 부르는 언니가 있었다. 그녀가 쓰는 비용 30원도 주석님이 지출하였는데 그녀는 혹간 주석님의 옷을 기워드리곤 하였다.

 

다른 한가지 큰 지출은 집세, 수도세, 전기세, 가구임대세인데 아이들것, 강청의것과 그녀 언니것을 포함한 풍택원의 집세는 다 주석님의 돈으로 물었으며 강청은 일전도 내지 않았다. 주석님의 가구는 빌려온것인데 그 세돈이 달마다 84원쯤 되고 겨울에는 난방비용 30여원을 내야 하였으므로 도합 120여원 되였다.

 

또 한가지 지출이 있다. 고향에서 손님이 오면 경제형편이 어려운 사람에게는 보조를 주어야 하고 병치료 온 사람에게는 그들의 교통비와 식비를 다 주석님이 대주었다. 거기다 그들이 떠날 때에는 또 돈을 조금씩 줘야 하였다. 그러므로 돈은 몹시 딸리였는데 그 집관리가 어려웠다고 말할수 있다. 돈이 모자라면 하는수 없이 원고료에서 꺼내였다. 주석님의 원고료는 단독으로 관리하였는데 내가 쓰려면 보고서를 작성하고 보고서 뒤면에 명세표를 똑똑히 만들어 붙여야 하였다. 그런 다음 주석님이 서명하여야 중앙특별부기실에 가 돈을 가져올수 있었다.

 

내가 주석님의 집을 관리한 12년사이에 주석님께서는 책 사는데만 8000여원을 썼다. 하기에 내가 관리하는 돈은 언제나 모자라는편이였다. 아무튼 무엇보다 먼저 주석님의 식사를 잘 보장하여 드려야 하였던것이다. 그래야만 그분의 건강을 확보할수 있었다. 주석님께서는 종래로 자양식품을 입에 넣지 않았고 산해진미도 드시지 않았다. 그에게는 특별료리사가 배치되여있었는데 그는 집사람들한테 《특별료리는 인민이 나한테 배비하여준것이므로 너희들은 먹을 권리가 없다.》고 말하였다. 그들 집식구들은 일주일에 한번, 토요일 저녁마다 모이였다. 주석님의 자녀질 하기도 헐은 일이 아니였다. 주석님은 그들에게 아주 엄하였던것이다. 식사때마다 사회에서 들은 말을 아버지한테 들려주어야 하였고 무슨 책을 읽었는가를 말하여야 하였다. 만일 주석님이 무슨 견해가 있으면 서로 나누었으며 잇달아 또 무슨 책을 읽어야 하는가 하는 과업을 포치하고는 다음 주일에 다시 이야기하도록 하였다.  

  래원: 지부생활 (편집: 청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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