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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소평을 인터뷰한 이딸리아녀기자 파라치 사망
2006년 09월 18일 11:06 【글자 크게 복원 작게】【메모】【프린트】【창닫기
1980년 8월 21일, 등소평의 접견을 받고있는 파라치(왼쪽).

파라치는 1926년 6월 29일 플로렌스에서 태여나 일찍 기자생애를 시작하였다. 그녀는 전쟁터에 기자로 나가기도 하고 《유럽인》주간의 특파원으로 인도 파키스탄 충돌지역, 남아메리카와 중동지역 현지에 나갔었다. 그는 일찍 세계의 영향력 있는 신문잡지사와 합작하였고 미국 《워싱턴포스트》 《뉴욕타임즈》와 이딸리아에서 발행량이 가장 많은 《이브닝포스트》의 특약기자로도 지냈다. 그리고 등소평, 키신져, 아라파트, 간디 등 국제인물들을 인터뷰하였다. 그녀의 작품은 여러 나라 문자로 번역되여 세계 약 30개 나라와 지역에서 출판발행되였고 베스트셀러가 되였다.

1980년 8월 21일 파라치는 중국의 지도자 등소평을 인터뷰하면서 당시 국내외적으로 중대한 문제에 대해 질문을 제기한바 있다.

두차례의 인터뷰는 모두 4시간이 걸렸다. 등소평을 마주하고 그는 다음과 같은 질문을 하였다. 《모주석은 당신이 시키는대로 잘 안한다고 늘 나무람하셨고 당신을 좋아한지 않으셨다면서요 그것이 사실인가요?》 《어떻게 〈문화대혁명〉과 같은 그런 착오를 범하지 않을수 있는가요?》 《당신은 자본주의는 모든 것이 나쁜것이 아니라고 생각하지요?》

취재록은 재빨리 두부분으로 나뉘여 전문이 발표되였다. 파라치는 자신도 아주 득의양양하여 말하였다. 《등소평과의 인터뷰는 두번 다시 없는 취재였습니다. 나의 〈력사취재자〉중에서도 그토록 지혜롭고 솔직하고 우아한 적은 흔치 않았습니다. 등소평은 실로 대단한 인물이였습니다.》

당지시간으로 9월 14일, 이딸리아 저명한 기자이며 작가였던 파라치는 77세를 일기로 고향 플로렌스의 한 개체진료소에서 암으로 별세하였다.

  래원: 길림신문 (편집: 청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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