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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철, 한국로무로 돈을 번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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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로무로 돈을 벌어온후 많은 사람들은 도시에 아빠트부터 갖추고있다. 아빠트를 사고 장식까지 하고나니 남는 돈이 별로 없어 또 그 어려운 로무길에 나선다. 돈을 버는것도 중요하지만 돈을 잘 쓰는 것 역시 학문이다. 내가 알고있는 리철은 돈을 참 빛갈나게 썼다는 생각이 든다.
리철은 한국로무로 10년 넘게 일하고 귀향하였다. 피땀으로 벌어온 돈을 어떻게 쓸것인가를 두고 그는 고민했다. 고민끝에 리철은 3가지에 투자하기로 했다.
우선 남들처럼 아빠트를 사지 않고 확대생산에 투자했다. 3년전 림지를 도맡았는데 잣나무가 많은 우세를 빌어 과학적으로 관리하여 해마다 10만원이상의 수입을 올리고있다. 이 수입이면 한국에 가 고생스레 버는 수입과 맞먹는다.다음 안해한테는 승용차를 사주어 택시업에 종사하게 했다.
자식들도 부모를 본받아 열심히 공부하였다. 리철은 장래를 보고 자식농사에 투자했다. 대학을 졸업한 큰딸을 일본으로 류학 보냈고 둘째 딸도 대학을 졸업하면 류학보낼 타산이다.
리철은 아빠트를 살 돈으로 이렇게 투자하여 그야말로 "꿩먹고 알먹고 둥지털어 불때는" 일조삼석의 효과를 보고있다. 지금 리철은 가정이 화목하고 자식농사 잘되여가니 웃음주머니가 흔들흔들 한다고 한다.
그런데 리철은 두고두고 후회할 일이 있다고 하였다. 그것은 다름아닌 자기가 다루던 밭을 남한테 도급맡긴것이라고 하였다(장형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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