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리 식수조림, 나라에도 유리하고 인민에게도 유리해…"
한시기 우리가 귀에 익을 정도로 들어오던 TV광고어이다. 당시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이 말에 귀가 솔깃해서 피땀으로 번 돈을 자기가 익숙치 못한 림업에 팡팡 투자를 했던가? 하지만 이제 이런 광고어를 다시는 들을수 없게 되였다.
지난해 8월 22일, 차거운 수갑이 푸른 꿈의 제작자인 내몽골만리대조림유한공사의 리사장 진상귀와 총경리 류염영 등 고위급관리자들의 두손에 채워질 때는 그들이 이미 비법적으로 사회로부터 무려 13억원에 달하는 거금을 수탈한 뒤였다.
○ 드라마에서의 "향당위서기" 사기군으로 전락
진상귀는 농민창업을 제재로 한 드라마 "류로근" 제2부에서 나오는 향당위서기 마명의 출연자다. 2004년 1월, 진상귀 등은 진지를 료녕성으로부터 내몽골자치구로 옮겨 통료시에서 만리대조림공사를 등록, 등록자금은 1000만원이였다. 그후 이 공사는 유명한 소품작가 하경귀와 개그스타 고수민부부와 손잡고 "5년내에 100억원을 투자해 장강이북의 14개 성에 1500만무의 식수조림대를 건설하겠다"고 선언, 이들은 내몽골자치주에서 매무 년당 2~30원의 저렴한 가격으로 림지를 도급 혹은 구매한뒤 나무묘목을 심어 다시 무당 2660원의 가격으로 다른 구매자들에게 판매하기 시작했다.
2007년 8월까지 만리대조림공사는 관련부문의 비준도 없이 사회를 상대로 45만여무에 달하는 림지를 판매하여 무려 13억원에 달하는 자금을 비법적으로 집금했다.
그사이 만리대조림공사는 "오늘 2만 6600원을 투자하면 8년후에는 18만원을 회수할수 있다"는 등 광고선전을 통해 공공연한 사기행각을벌렸으며 리사장 진상귀는 자기의 치부력사를 강연하는 방식으로 자기의 식수조림대형프로젝트의 가능성을 선전하면서 민중을 우롱했다.
기실 진상귀의 판매대오는 금자탑식의 리익공동체로 기본상 다단계판매무리와 다름이 없었다. 사법심계가 조사해낸데 따르면 만리대조림공사가 각급 업무원들에게 발급한 업적수수료는 무려 2억원에 달했다고 한다.
○ 인기를 미끼로 한 "영예칭호"들
한편 진상귀는 드라마 "류로근"에서의 "마서기", 드라마 "성수호반"에서의 "진서기" 등 정직한 형상과 하경귀, 고수민을 포함한 기타 지명인사들의 국내에서의 지명도를 리용해 전국 각지 군중들의 호감을 불러일으켜 자기의 욕심을 채우기도 했다. 단 2006년부터 2007년 7월사이 만리대조림공사가 전국 405개 매체에 투자한 광고비와 유상보도비만도 5000만원에 달했다고 한다.
그뿐이 아니다. 진상귀는 지어 2004년 12월에는 중국개혁인물평선활동소조위원회에 25만원을 "지원"해 "중국개혁 10대뉴스인물"로 평선되였고 이듬해 10월에는 북경례의지방문화전자센터에 15만원을 "지원"한후 "중국에서 가장 영향력을 가진 기업가"로 평선되였으며 2006년 5월에는 중국기업문화촉진회 영업기획전문가위원회에 10만원을 협찬하여 "중국을 감동시킨 10대 기획창신인물"상을 수여받았다. 같은 해 9월에는 중국농촌10대치부인솔자활동소조위원회의 지정구좌에 16만원을 입금시켜 "중국농촌 10대치부인솔자"칭호를 수여받기도 했다.
○ 다단계판매혐의 강제조치
나중에 만리대조림공사의 행위가 근본적으로 식수조림의 범주를 벗어난것이 점차 드러나기 시작했으며 내몽골자치구 비법집금처리사업지도소조판공실에서는 비법집금혐의로 만리대조림공사에 대한 조사를 시작했다. 내몽골공상국은 이들의 경영행위를 다단계판매행위로 인정, 내몽골농목업청은 이들이 "초원법"과 "내몽골자치구초원관리조례"를 위반했다는 명의로 신고했으며 그외에도 광고사기, 비법감금 등 죄명이 낱낱이 드러나기 시작했다.
결국 2007년 8월 22일, 공안기관에서는 법에 따라 만리대조림공사 리사장 진상귀, 총경리 류염영 등 수명에 달하는 고위급관리자들에 대해 강제조치를 취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