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6월이면 대학생들이 졸업하게 된다. 연변조선족대학생들은 졸업후 어떠한 길을 선택하게 될가?
북경대학, 길림대학, 동북사범대학, 연변대학 등 일부 대학교 졸업생들을 상대로 조사해본 결과 10%좌우의 학생들이 류학을 선택했고 20%좌우의 학생들은 국내에서 연구생시험을 치를 계획이였으며 나머지 학생들은 졸업후 바로 취직할 타산을 보였다.
대다수 대학졸업생들은 바로 취직하여 직장생활을 하면서 경제적인 독립을 원하고있었다. 한 대학졸업생은 "취직을 택한것은 사회경험을 많이 쌓기 위함이며 다른 한면으로는 가정의 경제부담을 줄여주기 위함이다"고 했다.
졸업후 취직을 위해 대학생들은 여러면으로 충분한 준비를 하고있었다. 영어 국가 4급, 6급 증서, 일본어 국제 1급, 2급 증서를 따낸 학생이 있는가 하면 컴퓨터 국가 2급, 3급 증서를 따낸 학생들도 많았다.
취직시의 면접과 취직계약체결에 대비하여 학생들은 학교 선배들한테서 면접기교와 주의할점을 전수받았는데 전문적인 서적과 인테넷공부도 병행하여 경험을 루적했다.
취업압력과 경쟁이 심화되면서 대학졸업생들은 더 높은 학위를 따내기 위한 노력도 많이 하고있는것으로 나타났는데 이들은 졸업후 연구생공부를 선택했다.
모 대학 연구생공부를 하는 학생은 "연구생공부를 통해 지식구조를 더 충실히 하는 한편 높은 학력으로 더 좋은 직업을 쟁취할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연구생공부는 전공이 엄밀하고 세분화되였기에 학과를 선택할 때 전공방향을 명확히 해야 하며 학교선택에서도 종합실력과 학과실력이 우수한 학교를 선택해야 한다.
류학을 선망하는 학생들도 상승세를 보이고있다. 모 대학 류학지망생은 한국으로 류학갈 준비를 위해 입학에 필요한 영어공부를 새롭게 시작했다고 한다.
류학을 가는 나라의 학과마다 류학생들에 대한 외국어요구가 부동하다. "토플과 IELTS는 영어수준을 가늠하는 가장 권위적인 시험이다. 류학가려는 학생들은 영어실력을 높이기 위해 이 두 시험은 반드시 거치면 좋다."
류학을 지망하는 학생들은 영어공부외에도 자신의 흥취, 경제상황, 년령, 학력, 선택할 전공 등에 따라 나라를 선택해야 하며 그 나라의 교육제도에 대해 일정한 료해를 하는것이 좋으며 자신의 수준에 맞는 학습방안도 짜야 한다.
진정한 재능과 건실한 학식을 갖추는것이 관건이다. 모 리공대학 한 교수는 졸업후 대학생들의 각종 출로에 대해 다음과 같이 말했다. "졸업후 바로 취직하든 연구생공부를 선택하든 아니면 외국으로 류학가든 모두 더 훌륭한 취직을 하려는 공동한 목표가 있다. 바로 취직하는것은 경험을 쌓는데 유리하고 류학의 길은 외국의 선진 사상과 기술을 흡수하는데 유리하다." 그러면서 그는 "이러한것들은 모두 대학졸업생들의 종합실력을 향상시키는 노력의 과정으로서 득실의 차이가 존재하지 않는다. 제일 중요한것은 자신이 선택한 길에서 진정한 재능과 건실한 학식을 갖추는것이 관건"이라고 덧붙였다(리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