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장맥락 |
| 올림픽 특혜 누리는 북경 호텔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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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8월 열리는 북경올림픽을 앞두고 북경의 각 호텔 숙박비용이 하늘이 높은줄 모르고 치솟고있다. 북경시중심에 있는 5성급 호텔의 가격은 평소보다 최고 8~10배까지 올랐으나 예약이 모두 끝나 방을 구하기는 하늘의 별따기다. 지어 북경시 동3환부근의 아직은 건설중인 웨스틴호텔마저도 올림픽기간 방값을 8500원에 예약을 주고있으며 그것도 최소 10개의 방에 10박 이상이라는 까다로운 예약조건을 붙이면서 최소 수십만원을 내야 예약이 가능한것으로 알려졌다. 지리위치가 좋은 호텔이나 고급적인 호텔들은 올림픽조직위원회와 다국적기업들에 의해 거의다 예약된 상태이기때문이다.
캠핀스키호텔의 관계자는 "올림픽기간에 독일 기자들과 관계자를 위한 현지방송소로 예약이 되였기에 이미 방이 없는 상태"라고 하면서 "1박에 2000원짜리 호텔방의 경우 현재 두배이상인 4000~5000원에 예약을 받았지만 이는 싼 편에 속한다"고 덧붙였다. 곤륜호텔의 관계자도 "이미 방예약이 모두 끝났다"면서 "올림픽기간의 예약손님중에는 개인손님이 없다"고 말했다.한편 3~4성급 호텔들은 선정계약만 받고 나중에 가격이 결정된후 증가된 비용을 더 내라고 요구하고있다.
4성급인 북경금린호텔의 경우 10박 기준으로 우선 5만원을 계약금으로 낸후 나중에 기타 비용을 완납하도록 하고있으며 추가비용을 내지 않을 경우는 계약금을 돌려주지 않는다는 기막힌 조건까지 내걸고있다.
민박도 사정은 마찬가지다. 올림픽으로 민박아빠트를 예약하려는 외국인들이 늘어나면서 아빠트 민박비가 하루 최고 2000원까지 치솟고있다.
북경올림픽 관련중개업자들은 오는 6월이후 올림픽 주경기장 린근의 아빠트 민박비는 하루 최고 7000원정도로 지금에 비해 3~4배가량 폭등할것이라는 예측을 하고있다. 한편 자동차 임대비용도 역시 수직상승중이다. 최고급 승용차인 벤츠 S600의 경우 임대비용이 하루 2만 3000원~2만 5000원, 올림픽 관련통행증이 없는 차마저도 1만 5000원정도에 달할것이라는 예측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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