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한 컴퓨터업체가 소개한 현재 국내 최고녀성갑부는 금년 25살인 양혜연씨, 그는 지난 2005년 미국 오하이오주립대학을 졸업한후 아버지 회사에서 근무하면서 아버지로부터 모든 주식을 물려받았다고 한다.
중국의 경제전문잡지 《신재부》가 《2007년 중국의 부자 500인》을 선정한 결과 《벽계가든》의 주식 59.5%인 95억 2천만주를 소유한 그녀의 재산은 약 690억 향항화페로서 최대갑부인것으로 나타났다.
양국강회장은 중국의 부동산개발 붐을 타고 농부로부터 갑부가 된 기적적인 인물, 양회장은 모두 3명의 딸이 있지만 이가운데 둘째딸인 양혜연을 총애하는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비록 둘째딸 명의로 모든 주식을 물려주었지만 이 주식은 여전히 가족 모두의것이라고 말한다.
양회장부녀가 중국 최대의 부자로 떠오른데는 부동산개발붐에 이은 증시의 폭등세 덕분, 중국정부가 부동산 개발에 대한 통제를 강화하면서 자금의 압박을 받게 된 부동산개발업체들이 증시상장을 통해 자금조달에 나서기 시작했고 이들 개발업체들이 증시에 참가하던 시기가 증시가 폭등하는 시기와 교묘하게 맞아떨어지면서 부동산개발업체의 주가가 폭등했기때문이다.
실제로 《벽계가든》은 최근 실시한 주식공모가격은 향항화페로 주당 4.78딸라였지만 얼마후 첫 거래일에 주당 7.27딸라로 마감돼 2배 가까이 급등했다.
올해 52세인 양회장은 광동성의 가난한 농촌출신으로 17살까지는 신발을 신지 못했을 정도로 가난했다고 한다. 한때 로임 180원을 받던 일용직 건설로동자였으나 1992년에 한 부동산개발사업을 시작하면서 인생이 대전환을 맞기 시작했다.
때마침 광동지역에 부동산개발 붐이 일면서 손을 대는 사업마다 대박을 터뜨려 화제가 됐다.
그는 특히 대규모 단지를 싸게 공급하는 방식으로 부동산개발을 하면서 하루만에 7억 5천만원의 판매를 기록해 부동산개발사업이래 최단기간 최대판매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그가 이처럼 값싸게 부동산을 건설할수 있었던것은 정부로부터 토지를 싸게 공급받았기때문이다.
그는 성공한 이후에도 평상복을 입고 항상 개발현장에 나가있어 그를 알지 못하는 사람들은 공사장 인부로 오해할 정도로 매우 검소한 생활을 하는것으로 알려지고있다(정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