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지도에서 국가, 도시, 거리 이름을 차례로 클릭만 하면 거리 곳곳을 360도로 회전하며 볼 수 있는 3차원 립체서비스로 교통흐름은 물론 주차공간까지 실시간으로 확인할수 있다.
외신에 따르면 인터넷검색업체인 구글(google)회사 에릭 슈미트회장은 최근 한국SBS방송사가 주최한 《서울디지털포럼 2007'》에 참석한 자리에서 《사람들은 이제 치솔질을 하듯 구글을 쓰게 될것이다》고 밝혔다.
그는 특별연설에서 구글사이트를 통해 미국 샌프란시스코 거리사진을 실시간으로 볼수 있는 《구글스트리트》서비스를 최초 공개했다.
세계지도에서 국가, 도시, 거리 이름을 차례로 클릭만 하면 거리 곳곳을 360도로 회전하며 볼수 있는 3차원 립체서비스로 교통흐름은 물론 주차 공간까지 실시간으로 확인할수 있다.
슈미트 회장은 《이달부터 미국 몇몇 도시에 한해 서비스를 시작하지만 앞으로 세계 어디에서나 동일한 서비스를 받을수 있도록 해나갈것》이라고 장담했다.
구글의 또 다른 전략은 《개인맞춤형 검색》이다.
슈미트 회장은 《구글은 궁극적으로 개개인이 래일 무슨 일을 할것인지를 제시하는 수준으로 발전할것》이라며 《언제 어디서든 질문이 떠오르면 구글이 해답을 제시할것》이라고 말했다.
이를 위해 휴대폰 등 어떤 기기에서도 인터넷이 가능한 환경을 만드는 데 주력하겠다는 립장도 밝혔다.
그는 《초고속인터넷 보급률 1위를 자랑하는 한국은 디지털시대의 거대한 실험실》이라며 《한국 진출은 이제 시작에 불과하다》고 강조했다.
슈미트 회장은 《한국기업들은 구글과 함께 일함으로써 해외시장에 더 많은 제품을 내놓게 될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인터넷에 일찍 눈을 뜬 덕분에 한국은 발달된 IT 인프라스트럭처를 보유하고있다》며 《이제는 웹기술을 비즈니스에 접목시켜야 할 때》라고 조언했다.
구글은 이날 기능별로 7개 카테고리를 초기화면에 제시하는 등 한글사이트(www.google.co.kr) 개편 내용도 전격 공개했다.
36개 언어로 검색 서비스를 제공하있는 구글은 현재 세계에 동일한 사용자기반 서비스를 적용하고있지만 한국에서만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키로 한셈이다.
초기화면에 다양한 기능을 라렬해 아기자기한 구성을 선호하는 한국 네티즌들의 취향을 반영한셈이다.
한 화면에서 뉴스, 동영상검색, 쇼핑 등 다양한 기능을 구현할수 있는 국내 포털에 익숙한 네티즌 마음잡기에 본격적으로 나섰다는 분석이다.
조원규 구글코리아 사장은 《한국에서 성공하려면 한국에 맞는 기술이 필요하다》며 《지난 2~3년간의 경험을 바탕으로 한국인들이 원하는 서비스를 내놓을 준비가 됐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