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길시 부르하통하강반에 위치한 소영진은 전형적인 도시와 농촌이 결합된 진으로서 총인구는 5만명이고 농업인구는 1만 5000명이다. 근년에 소영진의 인평촌과 하룡촌은 쾌속적인 경제발전을 실현했고 촌면모도 하루 다르게 변화하고있다.
▶ 인평촌 다각화농업체계구축에 주력
인평촌에서는 소영진당위의 《5호촌》건설요구에 근거해 총체적인 청사진을 그려냈고 5만원을 투입하여 구체적인 기획설계를 했다. 특히 4개 중점항목들인 5헥타르에 달하는 비닐하우스남새재배산업기지와 생태관광식당건설, 20헥타르 목축업기지건설, 조선족상업거리건설, 700호 아빠트구역건설 등의 산업 및 촌 기초시설건설사업은 올해 5월부터 전면 가동되였다.
구체적으로 보면 목축업기지건설에 4만원을 투자하여 500평방의 표준화 가축우리를 건설했고 3헥타르 비닐하우스남새재배기지를 이미 새롭게 건설했다. 그외 5만원을 투입하여 촌면모를 집중적으로 정리하였는데 도로 량켠의 낡은 담벽을 무너뜨리고 주간선도로 량켠을 록화했으며 주선도로 량켠에 가로등을 설치하고 9개 공중화장실을 지었으며 자체로 쓰레기운반차와 20여개 쓰레기상자를 구입해 생산, 생활쓰레기를 제때에 청리하고있다.
이 촌에서는 또 대상유치를 농촌잉여로력을 새롭게 배치하는 수단으로 활용해 대대적으로 촌의 집체경제와 로무경제를 발전시켰다. 연변아성건재유한회사 등 2개 한국합자기업에 농촌잉여로력 160명을 배치했는데 촌민들이 해마다 180여만원의 수입을 올린다. 로무경제를 적극 고무하고 부축하였는데 지금까지 270여명 촌민이 출국로무길에 올랐으며 150여명 촌민이 국내로무길에 올라 년간 1500여만원의 수입을 올리고있다.
또한 도시농업을 발전시키고 양파, 일년감, 오이 등 우세산업을 적극 부축하여 산업의 규모화를 실현했다. 지난해까지 이 촌에서는 고효익 공예작물재배면적을 200여헥타르로 늘여 2500여만원의 농업생산액을 올렸다.
인평촌지도부에서는 각항 민주제도를 완벽히 하고 농민들로 하여금 알권리, 참여권리, 촌사무관리권리와 감독권리를 행사할수 있도록 하였으며 촌의 일상사무를 공개하였다. 이러한 관리제도를 실행하자 촌민들의 사회주의 새농촌건설 적극성이 일층 높아졌다.
▶ 하룡촌 농촌관광을 주선률로 1억원 목표 겨냥
근년래 하룡촌지도부에서는 자체의 풍부한 관광자원을 효과적으로 리용하여 관광산업을 룡두산업으로 기타 산업을 힘있게 발전시키고있다. 이 촌에는 현재 해란강국제표준골프장, 성자산 송조말년의 력사유적지, 3그루의 천년송 등 관광자원이 있다. 현재 농민들의 인구당 수입의 65%는 제2, 제3산업에서 오는 실정이다,
11•5기간 하룡촌에서는 자연자원과 인문경관에 의거해 민속관광, 생태소사양, 공예작물재배, 로무경제를 주도산업으로 2010년까지 촌의 총수입 1억원을 실현하고 농민들의 인구당 순수입을 1만원으로 장성시킨다는 알찬 목표를 내걸었다.
이 목표를 실현하기 위하여 이 촌에서는 전문가와 학자를 초빙했고 전망계획국, 토지국, 방산 등 해당 부문들과 손잡고 새농촌건설에 대해 과학적인 전망계획을 제정하였으며 성, 주, 시의 지도자들의 현지답사와 참관지도를 요청해 많은 건설적인 의견과 제안을 받았다.
이같은 방대한 사업을 성사시키려면 촌민들의 호응과 지지, 참여를 이끌어내야 한다고 생각한 촌지도부에서는 또 촌민대표대회를 소집하고 의견을 청취하면서 최종 농민들의 지지와 참여를 이끌어냈다.
2005년 길림성재정지지초요촌시범기지로 확정된 이 촌에서는 지난해부터 또 대폭의 기초시설건설에 박차를 가했다. 3.5킬로메터되는 도로를 개조하고 3000평에 달하는 중형주차장을 건설했으며 38호 주택개조임무를 완성하였다.
이 촌의 경제를 더욱 보강할수 있는 황소생산기지항목신청은 이미 심사비준단계에 들어갔으며 새로운 관광명소개발항목인 수상표류탐험항목신청도 선정단계에 들어갔다.
지금 이 촌에는 민속관광, 생태소사양, 공예작물재배, 로무경제 등 4대주도산업이 초보적으로 형성됐다.
촌에서 밝히는데 따르면 지난해 관광, 음식, 휴가, 상업무역을 중점으로 하는 관광사업을 벌려 2000여만원의 수입을 올렸다고 한다. 그외 과일, 남새, 특종옥수수 등 공예작물을 재배해 400여만원의 수입을 올렸다.
이 몇년래 로무경제도 적극 부축하였는데 현재까지 180여명 촌민이 대내외로무현장에서 해마다 600여만원의 수입을 올리고있다.
그리고 500헥타르에 달하는 축목기지도 건설했는데 그 전망도 락관적이다.
▶ 《아직도 많은 숙제가 남아있다》 윤광수서기 실토정
연길시 소영진당위 윤광수서기는 《소영진은 새농촌건설에서 일정한 성과를 거두었으나 아직도 풀어나가야 할 숙제들이 남아있다》고 랭철한 모습을 보였다.
그는 우선 새농촌건설의 총체적인 형세는 좋지만 농민들의 주체역할이 아직도 충분히 발휘되지 못하고있다고 했다. 도시기획과 촌, 툰의 기획이 농민들의 념원과 일치하지 못하며 농민들의 념원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해 일부 불필요한 모순이 초래되고있으며 조선민족의 특색을 제대로 체현하지 못하고있다고 했다.
그는 앞으로의 사업사로를 다음과 같이 밝혔다.
우선 신형의 농민을 양성해야 한다. 농민들의 자질을 제고하는것은 앞으로의 사업중점이다. 새농촌건설의 주체는 농민이기에 신형의 농민을 양성해 새농촌건설을 효과적으로 추진해야 하고 농민들에 대한 교육과 기능양성에 모를 박고 특히 초, 고중졸업생, 제대군인들을 잘 양성하여 이들이 새촌농건설의 주력군으로 성장하도록 부축해야 한다고 했다. 그리고 농민들이 외지로 진출하는것을 고무격려하고 또 귀향하여 창업하는것을 적극 격려하며 더 많은 촌민들이 특색농업에 종사하도록 환경과 여건을 만들어주어야 한다고 했다.
그는 또 최선해서 신형산업을 발전시켜야 한다.고 했다. 신형산업을 발전시켜야 부유를 실현할수 있고 농민들이 부유해야 새농촌건설의 건전한 발전국면을 열어나갈수 있다.
끝으로 그는 신환경건설에도 력점을 두면서 농촌의 음료수, 도로, 가스공급, 전기공급, 유선텔레비, 공공화장실, 도서관, 진료소 등 부가시설건설도 도시못지 않게 건설하여 진정 우리 주 새농촌건설에서의 《간판》으로 키워갈 웅심에 젖어있다고 피력했다(리성호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