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공산당뉴스>>지부생활>>2007년 8월호
공산당과 사회민주당간의 분렬과 협력
중국국제공산주의운동사학회 부회장 고방
2007년 08월 03일 09:51 【글자 크게 복원 작게】【메모】【프린트】【창닫기

과학적사회주의와 민주사회주의라는 이 두가지 정치사회사조는 원래 같은 선조, 같은 뿌리를 갖고있으며 공산당과 사회민주당이란 이 두가지 종류의 사회주의정당은 원래 같은 당이기도 하였다. 2004년 2월에 호금도총서기는 중국을 방문하러 온 국제사회당고위급대표단을 접견하였는데 이는 국제사회당과 우리 당의 관계가 새로운 단계로 발전했음을 말해준다. 국제사회당 및 그 성원당들과의 협력을 강화하는것은 조화로운 세계를 함께 구축하는데 유리하다.

지난 세기 70년대부터 공산당과 사회당의 관계는 완화되기 시작하였고 1976년 국제사회당13차대표대회후 사회당과 공산당은 의식형태를 초월하여 련계를 갖기 시작하였으며 1980년대에는 대화와 협력을 하기 시작하였다. 1991년 쏘련과 동유럽이 급변한후부터 지금까지 쌍방은 밀접히 협력하는 새로운 단계에 들어섰다. 쌍방은 다 이전에 한개 당으로부터 두개 당으로 갈라져 서로 원쑤로 지내던 력사경험교훈을 총화하였다. 지금 대다수 공산당은 사회민주당에 대해 이전의 대항적인 태도를 버리고 다시는 사회민주당을 공산당의 적으로 보지 않고 사회민주당을 다른 일종의 중대한 영향력을 가진 사회주의류파로 보고있으며 공산당이 반드시 련합하고 단결해야 할 대상으로, 공산주의자들이 귀감으로 삼고 따라배워야 할 벗으로 간주하고있다. 지금의 세계에서 공산당과 사회당, 과학적사회주의와 민주사회주의는 서로 공통점을 찾고 차이점을 보류하면서 협력을 강화하여야 자본주의세계를 개변시키는 실력을 증강할수 있으며 함께 세계의 평화와 발전을 촉진할수 있다.

지금 국제사회당은 169개 성원당에 4000여만명의 당원을 갖고있다. 자본주의세계의 각 나라 공산당은 도합 122개, 당원총수는 약 300만명이다. 절대다수 나라의 사회당의 력량은 공산당보다 퍽 크다. 스웨리예를 례로 보면 지금 스웨리예사회민주당에는 약 120여만 당원이 있지만 스웨리예공산당은 당원이 3000여명밖에 없다. 각국 공산당이 사회당을 초월하고 과학적사회주의가 민주사회주의를 초월하자면 아직도 길이 멀다. 우선 사회당과 잘 협력하고 사회당을 귀감으로 삼아 끊임없이 관념을 갱신하고 과학적사회주의를 발전시켜야 한다. 프랑스공산당과 프랑스사회당은 1995년부터 총선거에서 동맹을 맺고 협력하기 시작하였으며 1997년에는 좌익련합정부를 구성하였다. 이딸리아재건공산당은 1994년부터 좌익민주당과 선거경쟁협력을 시작하였다. 에스빠냐, 뽀르뚜갈, 그리스 등 나라의 공산당들도 사회당과 협력하기 시작하였다. 남아프리카공산당은 1994년부터 그 당의 3명 성원이 《아프리카민족대회》(국제사회당 성원당임)를 위수로 한 민족단결정부에 참가하여 부장직을 맡고있다. 《아프리카민족대회》지도층의 근 3분의 1이 공산당원으로서 두 당은 이미 당내협력을 실시하고있다.

우리 당은 개혁개방이래 국제공산주의운동사의 경험교훈을 총화하였다. 호교목동지는 1980년 7월 7일에 《국제공산당》이 범한 두가지 오유를 말하면서 《첫째, 제2국제(각국 사회당과 사회민주당으로 구성된 국제조직-편역자 주)에 대해 아무런 여지도 없이 반혁명이고 사회제국주의라고 말하였는데 레닌의 이 판단은 옳지 못하다. 사회민주당을 완전히 제국주의와 동일시한 결과 지금 공산당이 사회민주당과 협력하기 아주 어렵게 되였다. 이런 큰 문제를 그렇게 간단히 처리하였기에 남겨놓은 후유증이 크다. 둘째, 집권제를 실시하는 국제공산당을 건립한것인데 이는 레닌의 공산당건당사상의 확대라 할수 있다. 그 결과 로씨야를 전세계의 통치자로 변하게 하였다. 하여 공산주의운동을 완전히 막다른 골목으로 이끌어갔다》고 지적하였다.

1980년대초부터 우리 당은 더욱 더 많은 사회당과 련계를 맺었다. 1982년에 국제사회당이 우리 당과 직접 접촉을 가지기 시작하였으며 1984년 5월에 국제사회당 주석 브란트가 처음으로 중국을 방문하였다. 1987년 4월 6일에 등소평은 스웨리예정부 수상이며 스웨리예사회민주당 주석인 카를쏜과의 회담에서 《우리는 다 좌익이다》고 말하였다. 이 말은 사회민주당과 공산당은 다 좌익이라고 긍정함으로써 사회민주당을 우익으로 보던 전통적인 관점을 개변한것이다. 지금 우리 당은 거의 모든 사회당과 친선교류관계를 건립하고 발전시키고있다. 2004년 구띠에레스주석이 거느린 국제사회당고위급대표단이 중국방문을 왔을 때 호금도총서기가 친히 접견하였는데 이는 국제사회당과 우리 당의 관계가 새로운 단계에로 발전하였음을 말해준다. 국제사회당 및 그 성원당들과의 협력을 강화하는것은 조화로운 세계를 함께 구축하는데 유리할것이다.

사회민주당은 사회당이 집권한 나라들을 사회주의국가라고 여기고(례하면 단마르크, 스웨리예 사회민주당은 집권시 자기 나라를 사회주의국가라 자칭하였음) 공산당이 집권하는 나라들을 공산주의국가라 부르며 서방자산계급정당이 집권한 나라들을 자본주의국가라 부른다. 나의 연구에 의하면 지금 세계에는 확실히 3대정치사조 즉 민주자본주의, 민주사회주의와 과학적사회주의가 있다. 하지만 지금 세계의 사회제도는 두가지밖에 없는데 민주사회주의는 아직 독립적인 사회제도로 되지 못하고있다. 민주사회주의가 집권한후 일정한 정도에서 자본주의를 개변하였지만 민주사회주의라는 모식이 서방에서 아직 완전히 실현되지 못하였고 여전히 탐구중에 있다. 례하면 스웨리예사회민주당은 집권시간이 제일 길고 요람으로부터 무덤까지의 사회복지제도를 실시하고있어 스웨리예는 사회주의요소를 가지고있지만 그 나라의 94%의 생산수단이 백개소의 대자본가수중에 집중되여있으며 17개의 대재벌이 스웨리예의 경제명맥을 지배하고있고 국가주권의 3분의 2가 스웨리예인구의 2%밖에 안되는 부호들에 의해 통제되고있고 98%의 평민들은 주권의 3분의 1밖에 점유하지 못하고있다. 볼수 있는바 스웨리예는 아직도 사인자본이 우세를 점하고 통치적지위를 가지고있기에 그 나라를 사회주의국가라고 말하기 어렵고 사실상 자본주의국가라고 해야 할것이다.

하지만 우리는 자본주의라고 하면 순수한 자본주의라 여기고 사회주의라고 하면 순수한 사회주의라 여기던 관념을 개변하여야 한다. 지금의 세계에는 순수한 사회제도가 존재하지 않는다. 자본주의가 생명력을 갖고있는 원인은 20세기 30년대 루즈벨트의 신정이래 특히 제2차세계대전후 사회민주당이 집권한 나라들이 아주 많은 면에서 자본주의착취를 제한하고 자본주의사회제도를 국부적으로 개변시켜 사회주의요소가 자라나게 했기때문이다. 비록 아직 독점경제성분이 있지만 경쟁이 독점을 초월하였다.

지금의 서방자본주의는 사회자본주의로서 사회화정도가 날따라 높아가고있고 사회주의요소가 더욱 많아지고있다. 례하면 스웨리예사회민주당은 장기적으로 집권하면서 경제를 재빨리 발전시키고 사회화정도도 끊임없이 높이였다. 사회민주당은 고액세수의 방법으로 사회화로동성과중의 상당한 일부분을 국가정부수중에 장악하여 전민복지에 썼다. 스웨리예의 로동자소득과 자본가측의 소득비률은 제2차세계대전이 끝난 초기에는 1:1이였으나 1960년대에는 2:1, 1970년대에는 3:1, 1980년대에는 2:1 어떤 해에는 지어 4:1을 초과하였다. 볼수 있는바 스웨리예로동자의 실제수입은 점차 높아가고있다. 때문에 스웨리예는 사회화정도가 높아갈뿐만아니라 사회주의요소도 장성하고있는데 지금의 스웨리예는 사회자본주의국가라고 말할수 있다. 사회민주당이 집권하지 않은 서방나라(례하면 미국)라 하더라도 고도의 사회화와 좀 자라나고있는 사회주의요소가 있는데 이런 나라들도 사회자본주의국가에 속한다. 급변을 일으킨 구쏘련 및 동유럽의 나라들도 자본주의발전모식에 낯을 돌리고있지만 여전히 일부 원래의 사회주의요소를 남겨놓고있다. 때문에 이런 나라들도 사회자본주의국가에 속한다.

우리 나라에서는 개혁개방이래 순수한 사회주의를 실시하지 않고 비공동소유제경제의 발전을 허용하여 자본주의요소가 나타나게 되였다. 때문에 우리에게는 자본주의요소를 가진 사회주의가 있게 되였는데 그래도 사회주의가 주체이다. 지금 두 가지사회제도의 병존, 발전속에서 우리는 세계 각국이 서로 영향을 주고있음을 알수 있다. 그러므로 우리는 시대의 흐름에 순응하여 각국간의 단결협력을 강화하여 조화로운 세계를 함께 구축하기 위해 힘써야 한다.◆

  래원: 지부생활 (편집: 김홍화)

관련뉴스:
[본문 프린트]  [편집에게 편지쓰기]  [E-mail추천]
메모구역
주의사항:
1. 중화인민공화국 해당 법률, 법규를 준수하고 온라인 도덕을 존중하며 일체 자신의 행위로 야기된 직접적 혹은 간접적 법률책임을 안아야 한다.
2. 인민넷은 필명과 메모를 관리할 모든 권한을 소유한다.
3. 귀하가 인민넷 메모장에 발표한 언론에 대하여 인민넷은 사이트내에서 전재 또는 인용할 권리가 있다.
4. 인민넷의 관리에 대하여 이의가 있을 경우 메모장 관리자나 인민일보사 네트워크쎈터에 반영할수 있다.
메모 남기기:
서명:
     
48시간 인기뉴스
1국방부 중국인민해방군 건…
2강택민동지 새중국 창건이…
3건군 80돐 경축 및 전…
4전군영웅모범대표대회 전체…
5강화동지 탄신 100돐 …
6군위 총부 지도자와 전군…
7원 연변주정부 부비서장 …
8항상 조국의 부름을 받들…
9촌민들의 생명재산을 지켜…
10국장과 회계 손잡고 80…
추천뉴스
·《장백산》 중국유명상표로 …
·두만강변을 뜨겁게 달군 투…
·조선족대입생 해마다 지역별…
·《우리의 대오 태양을 향해…
·중국네티즌 총수 1.62억…
·사진으로 보는 2007료녕…
·한복 북경대학 학위복으로 …
·장사를 잘하는 민족이 되자
·《연변10대 걸출(우수)청…
·75개 나라와 지역 중국의…
특집추천
사회주의 조화로운 사회를 구축하자
과학적발전관을 관철하여 조화로운 사회를 구축하자
중국혁명을 위하여 중요한 기여를 한 겨레의 불멸의 력사
  ·홍군포병의 창시인 무정
·장정에서의 력사적순간들
·리완빈 장정코스 계속 이어…

E_mail: korea@peopledaily.com.cn

인민일보사 소개 | 인민넷 소개 | 중국공산당뉴스 소개/련락방식 | 사이트맵
저작권은 인민넷 소유이며 서면허가 없이 어떤 목적을 위해서도 사용할수 없습니다.
Copyright © 1997-2006 by www.people.com.c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