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오전, 길림성정협 10기 1차 회의가 제반 회의의정을 원만히 완수하고 장춘에서 승리적으로 페막되였다.
길림성정협 10기 1차 회의기간 위원들은 성당위 서기 왕민동지가 한 중요연설을 청취, 토론하고 림염지동지가 한 정협길림성 제9기 위원회 상무위원회 사업보고와 조가치동지가 한 정협길림성 제9기 위원회 상무위원회의 제안사업정황에 관한 보고를 청취, 심의하고 비준했으며 한장부성장이 한 정부사업보고를 청취, 토론하고 찬성을 표함과 아울러 성고급인민법원사업보고와 성인민검찰원 사업보고 및 기타 보고를 토론하고 찬성을 표했으며 이번 회의 결의를 통과했다.
정협 길림성 제10기 위원회는 도합 580명 위원으로 구성, 이날 회의에는 530명이 참석해 정협규약의 규정에 부합되였다.
페막에 앞서 대회는 토론과 민주협상을 거쳐 무기명투표방식으로 정협길림성 제10기 위원회 지도기구를 선거산생했다. 왕국발이 주석으로 당선되고 림염지, 별승학, 서학해, 상현옥, 임봉하, 설강, 조길광, 지건화를 부주석으로, 왕이지를 비서장으로 선거했다.
페막회는 림염지가 사회했다
왕민, 왕운곤, 한장부 등 지도자들이 대회에 참석했다.
새로 당선된 길림성정협 주석 왕국발이 페막회에서 연설했다. 그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지난 5년 동안 9기 성정협 및 상무위원회는 중공길림성위의 령도밑에 단합과 민주란 두가지 주제를 단단히 파악하고 정협직능을 절실히 리행하여 사업혁신을 크게 추진하고 자체건설을 전면적으로 강화하여 길림로공업기지진흥을 위해 적극적인 기여를 했으며 새로운 한기 성정협사업을 위해 귀중한 경험을 쌓았다.
왕국발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향후 5년은 길림로공업기지진흥에 있어서 관건적인 단계이며 또한 초요사회를 전면적으로 건설하는 중요한 시기이다. 우리는 성 9차 당대회의 포치와 왕민서기가 이번 회의에서 한 중요연설정신에 따라 성정협에 참석한 각 당파, 단체와 여러 민족, 각 분야 인사들을 동원하고 단합하여 력사적기회를 다잡고 진흥과업을 단단히 파악하며 발전을 최우선과업으로 삼고 목표를 드팀없이 견지하며 길림로공업기지의 전면진흥을 다그쳐 추진하고 길림로공업기지전면진흥을 실현함에 있어서 새로운 업적을 창조해나가며 단합과 민주 두가지 주제를 둘러싸고 직능수행에서 새로운 한걸음을 내디디고 정치협상, 민주감독, 참정의정 제도 건설을 추진함에 있어서 새로운 진전을 가져와야 한다(강삼동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