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 8시경, 2700만 길림인민의 간절한 바람과 깊은 부탁을 짊어진 13기 전국인대 2차 회의 길림성 대표들이 전국 각지의 인민 대표들과 함께 륙속 인민대회당에 도착했다.
오전 9시, 대회는 웅장한 국가의 주악 속에서 개막되였으며 리극강총리가 정부사업보고를 진술했다. 11시가 다가올 무렵 개막대회가 막을 내렸으며 대표들은 호기만만하고 격정이 넘치는 모습으로 침착하게 회의장을 걸어나왔다.
아래에 정부사업보고에 관한 몇몇 대표들의 소감을 적어본다.
장백조선족자치현 현장, 리성범 대표는 “계속 3대 난관공략전을 잘 치르고 정확하게 힘쓰며 실제적인 효과를 위해 노력할 것입니다.”라고 말하면서 완벽한 방법, 탄탄한 조치로 빈곤퇴치 난관공략전을 잘 치러 농민들의 ‘돈주머니’가 더욱 더 두둑해지고 살림이 나날이 좋아지게 해야 한다고 밝혔다.
곡풍걸 대표는 리극강의 정부사업보고는 아주 고무적이고 사람을 분발하게 한다고 말하면서 습근평 동지를 핵심으로 하는 당중앙은 시종 인민의 리익을 지고지상의 위치에 올려놓았으며 지난 일년간 우리 당과 국가에서는 전방위적이고 혁신적인 성과를 이루었다고 밝혔다.
리수림 대표는 정부사업보고가 미래를 위한 청사진을 계획하고 방향을 가리켜주었다고 하면서 적극적으로 계획하여 전략적 고지를 선점하고 신흥 의약건강산업의 선두자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류봉 대표는 보고에서는 구절구절마다 인민군중을 마음 속에 새기고 인간을 근본으로 삼고 인민을 위해 집정하는 민생의 정을 두드러지게 했다고 지적하면서 아름다운 생활에 대한 인민의 바람이 바로 우리들의 분투목표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