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델리 3월 24일발 신화통신: 인도 총리 모디는 24일 저녁 영상연설에서 당일 자정부터 전국범위에서 21일간의 ‘도시봉쇄’ 조치를 실시해 전염병 확산을 방지할 것이라고 선포했다.
모디는 ‘도시봉쇄’ 실시 기간 ‘모든 촌마을과 모든 골목은 모두 엄격한 봉쇄’를 실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대중들이 일체 사회활동을 취소하고 생활필수품 구매 등 특정상황을 제외하고 외출을 하지 말 것을 요구했다.
모디는 인도중앙정부는 1500억루피(약 21억 딸라)를 하달해 의료설비와 방호설비 구매에 사용하고 의료진에 대한 양성을 강화할 것이라고 선포했다. 그는 또 각 나라 정부에서 공공의료를 당면 사업의 중점으로 강조할 것을 촉구했고 사영기업에서 전염병예방통제사업에 적극 투입할 것을 호소했다.
인도 위생부가 24일 발부한 최신데터에 의하면 당일 18시까지 인도 추가 확진사례는 86건, 루계 확진사례는 519건, 완치 퇴원사례는 40건, 사망사례는 9건이라고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