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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칼럼

전염병상황, 브랙시트… 영국 경제 3대 도전 직면

2020년 05월 06일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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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수상 보리스 존슨은 이번주 전염병에방통제조치 조정의 세부계획을 공포하게 되는데 그중에는 업무복귀, 생산재개의 상세한 지도방침이 포함된다. 각계는 5월말에 영국경제가 점차 재가동될 것이라고 예측했지만 분석인사들은 봉쇄가 점차 해제되면서 영국 경제복구가 3대 도전에 직면할 것이라고 표시했다.

전염병 제2차 고봉위험

당면 신규증가 확진사례와 사망사례로 보면 영국의 전염병형세는 여전히 락관할 수가 없다. 많은 공상업계 인사들은 전염병의 제2차 폭발과 경제 재가동 사이의 균형을 잘 파악할 것을 호소했다.

영국 공업련합회 사무총장 라린 페어베언은 일전에 문장을 통해 정부는 대처능력에 따라 단계를 나누어 경제를 재가동해야 하고 사무실, 농장, 공장, 차간 등 장소들이 부동한 도전에 직면할 것이라고 표시했다. 호텔업은 가을시즌전에 회복이 힘들고 자택근무가 가능한 직장은 계속하여 통금을 줄여야 한다.

영국 전국건축상협회 주석 데이비드 로버츠는 검측능력을 포함한 전염병예방통제조치조건이 구비되기 전까지 경제 재가동을 서두르지 말아야 하고 정부는 전략을 제정해 경제 관건적 부분의 단계적 재가동을 허가해야 한다고 밝혔다.

구조정책을 어떻게 평온하게 취소할 것인가?

전염병이 폭발한 후 영국정부는 사상 가장 큰 강도의 경제구조조치를 출범했는데 여기에는 기업의 대출어려움 완화, 직원 로임보장 등 방면이 포함되였다.

많은 공상업계 인사들은 구조조치의 빠른 취소는 기업의 지금사슬에 위험을 갖다줄 것이라고 경고했지만 일부 전문가들은 구조조치의 늦은 취소가 정부의 채무위험을 증폭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일전에 영국 항공업계 고위관원은 6월말 끝나게 되는 직원 로임보장계획을 정부에서 연장해줄 것을 호소하면서 만약 이 계획이 일찍 취소된다면 전염병상황 충격을 받은 회사들이 ‘새로운 현금류동위기’를 맞이하게 된다고 표시했다.

반면 영국 랭커스터대학교 교수 제란터 존스는 당면 직원 로임보장계획은 400여억의 파운드(약 500억 딸라)를 소비할 수 있는데 이는 정부 채무를 대폭 증가시키고 이 계획이 만약 연기된다면 정부 채무의 비지속성을 초래할 수 있다고 밝혔다.

영국과 유럽련맹 무역담판 ‘무협의’ 위험 존재

영국과 유럽련맹은 4월 24일에 량측의 미래관계 제2라운드 담판을 결속지었지만 단지 ‘제한적 진전’만 취득했다. 영국 정부는 올해말에 ‘브랙시트’ 과도기를 결속짓고 유럽련맹의 연기요구를 더는 받아들이지 않을 것이라고 재차 천명했다. 이는 영국과 유럽련맹 관계가 ‘무협의’로 종결될 수 있는 위협을 증폭시켰고 설상가상으로 재가동중인 영국 경제에 어려움을 초래하게 된다.

연구기구 ‘변화하는 유럽에 처한 영국’ 주임 아남더 매농은 전염병으로 인해 영국과 유럽련맹은 과도기 결속전에 자유무역협정을 달성하기 힘들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미래 국제무역의 불확정성으로 인해 만약 영국과 그 최대 무역파트너간의 무역이 더욱 어려워진다면 이는 아주 위험할 수 있다고 표시했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장민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