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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칼럼

전국정협 제안위원회 주임 리지용 취재

지난 1년간 정협 제안 ‘세가지 최초’ 실현

2020년 05월 21일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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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민넷 조문판: 전국정협 13기 3차회의가 5월 21일 개막된다. 지난 1년간 전국정협 제안사업은 어떤 새로운 하이라이트가 있을가? 본사기자는 이와 관련해 전국정협 제안위원회 주임 리지용을 취재했다.

기자: ‘질적 제고, 효률 향상’은 본기 정협 업무의 핫 키워드이다. 전국정협 13기 2차회의 이래 전국정협 제안사업은 어떤 새로운 하이라이트가 있는가?

리지용 주임: 전국정협은 2019년에 제안업무를 혁신하고 '세가지 최초'를 실현하여 질적 제고와 효률 향상을 이루고 새로운 발전을 거두었다.

첫째, 최초로 영향력이 있는 중요한 제안을 선정하고 표창했다. 2019년 11월 1일, 정협 전국위원회는 전국정협 창립 70년래 영향력이 있는 100건의 중요제안을 표창하기로 결정했다. 선정표창한 100건의 제안은 국정운영체계에서 인민정협이 발휘한 중요한 역할을 과시하고 제안의 독특한 우세와 중요한 영향력을 나타냈다.

둘째, 최초로 전국정협 주석이 중점 제안을 감독하여 처리했다. 전국정협 주석 왕양은 ‘농산물 품질안전 소급체계 건설을 추진’하는 중점제안처리협상회를 주재했다. 회의에서 제안자 대표는 농업농촌부, 재정부, 상무부, 시장감독관리총국 등 부서의 책임자들과 함께 문제를 둘러싸고 상호 교류하고 협상토론하여 공감대를 형성했다. 회의전에 위원들은 위원직책리행 모바일플랫폼에서 의견을 발표했다.

셋째, 최초로 년도 좋은 제안 선정활동을 전개했다. 제안접수처리단위가 전국정협 13기 1차회의 좋은 제안 선정사업에 적극 참여했는데 최종적으로 60건의 제안이 입선되였으며 관련 매체를 통해 공포하여 질적인도를 한층 더 강화하고 시범적인 인도역할을 발휘했다.

2019년 전국정협 주석회의는 중점제안 제목 40개를 심사결정하고 9명의 부주석이 각각 중점제안을 감독 처리했다. 전국정협 판공청, 각 전문위원회는 조사연구, 시찰, 협상좌담, <중요제안속보> 제출 등 형식을 통해 감독 처리했다. 중점제안의 처리사업도 각 접수처리단위의 깊은 중시를 받았고 많은 건의가 채납되고 실시되여 관련 문제의 해결을 힘있게 추동했고 공감대가 널리 결집되여 매우 좋은 사회적영향을 일으켰다.

기자: 전염병예방통제와 관련해 정협 위원들은 건언자정(建言资政)에서 어떤 역할을 발휘했는가?

리지용 주임: 5월 20일까지 전국정협 제안위원회는 약 500건의 전염병예방통제사업과 관련한 제안을 접수했다. 전염병예방통제의 특수시기에 제안위원회는 '쾌속통로'를 만들어 전염병예방통제 및 기타 실효성이 비교적 강한 제안에 대해 제때에 분류하여 처리하고 가장 빠른 시간내에 참고자료형식으로 관련 부서에 보내 의견과 건의가 효과를 발휘하도록 보장했다. 전체회의 기간에 이 부분의 제안은 절차에 따라 심사립안한 후 처리하게 된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김홍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