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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정협 위원 마종보: 서부지역 사범류 대학교들이 새 시대 탁월한 교원 다그쳐 양성하도록 지지해야

2020년 05월 21일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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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5월 20일발 인민넷소식: "장기적인 건설과 발전 과정에서 서부지역 사범류 대학교들은 국가를 위해 기층에 내려갈 수 있고 기층에 남을 수 있으며 기층에서 역할을 발휘할 수 있는 각종 우수한 인재를 많이 육성해 서부지역 기초교육의 '푸른 하늘'을 받쳐주었다." 올해 전국 량회에서 전국정협 위원, 녕하사범학원 원장 마종보(马宗保)는 국가가 서부지역 사범류 대학교가 새 시대의 탁월한 교원들을 다그쳐 양성하여 우수한 아이들이 사범학교 입학을 원하도록 지지할 것을 건의했다.

우리 나라 전면적 초요사회 실현과 더불어 서부지역 사범류 대학교들에서는 교사대오 건설을 한층 더 강화하고 있으며 특히 농촌지역과 편벽한 민족지역의 교사대오를 보충하고 최적화하는 면에서 매우 중요한 역할을 발휘하고 있다.

마종보 위원은 사람마다 교육받을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보장하고 빈곤 대물림을 차단하며 각 민족 공동번영발전을 실현하는 등 면에서 서부지역 사범류 대학교들이 대체할 수 없는 역할을 발휘했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마종보 위원은 조사연구과정에서 서부지역 사범류 대학들이 여러 요소의 영향과 제약을 받아 학교운영 기초능력이 약하고 학교운영 자원이 부족하며 학과와 전공이 강하지 못하고 고차원의 인재 도입난, 교사를 남길 수 없는 등의 어려움과 문제에 직면해있음을 발견했다. 종합성대학, 의학 등 업종별 대학교와 비교했을 때 ‘쌍일류’건설 대렬에 진입한 약간의 사범대학교들을 제외하고 서부지역의 기타 사범대학교들은 발전속도가 느리고 비교우세가 부족하며 우수학생들에게 흡인력이 부족한 등 상황이 존재했다. 일부 사범류 대학교들은 자신의 생존과 발전을 위해 어쩔 수 없이 전공구조를 대폭 조정하고 비사범류 전공의 비중을 확대하고 있는바 교사교육의 주업에 효과적으로 초점을 맞추지 못하고 있다.

마종보 위원은 서부지역 사범류 대학교의 가속화 발전를 지지해야만 새 시대 공평하고 질 좋은 교육 발전의 요구에 더욱 잘 부응할 수 있고 인민교육사업에 뜻을 두고 있는 새 시대의 탁월한 교사들을 더 많이 양성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김홍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