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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칼럼

장해적 위원: 장애인 응급피난 관리와 서비스 강화해야

2020년 05월 28일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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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민넷 조문판: 올해 정부사업보고에는 ‘생명지상을 견지하고 질병예방통제체제를 개혁하며 전염병 직접보고와 예비경보시스템을 보완할 것’을 강조했다. 우리 나라는 8500만명의 장애인이 있고 4000만명의 기능상실로인과 반기능상실로인이 있다. 전염병이 폭발한 이래 전국장애인련합회는 어떤 조치를 취해 장애인들의 권익을 보장했을가? 돌발공공사건 처리에서 어떤 면을 보완해야 할가? 전국정협 상무위원, 중국장애인련합회 주석 장해적은 인터뷰에서 장애인의 응급피난 관리와 서비스를 강화해야 한다고 표시했다.

각급 장애인련합조직, 정밀방역으로 장애인들이 직면한 문제 해결해줘

전염병발생초기, 중국장애인련합은 각급 장애인조직에서 자신들의 장애인들과 밀접히 련계하고 장애인들의 기본상황을 료해하는 우세를 충분히 발휘해 장애인들의 생활생산 실제상황에 근거해 곤난과 수요를 적극 반영하고 직면한 문제를 해결해줄 것을 요구했다고 장해적은 소개했다.

이외 여러 지역은 장애인 심리원조열선을 개통했고 어린이장애인을 포함한 장애인 온라인회복지도서비스를 제공했으며 기부, 비용감면과 보조금 제공 등을 통해 전염병예방통제에 적극 참여했다.

전염병폭발기간 장애인들 정보획득, 회복치료 중단 등 특수곤난과 위험에 직면해

장해적은 전염병폭발기간에 장애인들은 수화와 자막 없이는 관련 정보를 획득할 수 없는 등 큰 곤난과 위험에 직면했다고 말했다. 또한 행동이 불편한 장애인들은 전염병에 감염되였더라도 제때에 병원을 찾을 수 없으며 특히 지적, 정신적 장애인들은 자신의 감염상황을 주동적으로 정확하게 표달할 수 없기에 보호자 혹은 기타 책임지는 주체의 중시가 부족하면 구조시기를 놓칠 수도 있다. 장해적 위원은 이런 상황은 장애인 자신의 생명안전에 위협을 줄 뿐만 아니라 전염병예방통제사업의 위험요소로 될 수 있다고 표시했다.

전염병예방통제시 장애인권익보호 응급쎈터에 장애인 전문통로 설립할 것을 건의

장해적은 “생명지상, 매 하나의 생명은 보귀한바 그들은 우리들의 형재자매로서 마땅히 보호와 존중을 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그녀는 정협회의에서 전염병대응단계 장애인 권익보호에 관련해 다음과 같은 건의를 제기했다. 첫째, 각급 정부는 공공위생립법을 보완하고 공공위생사건 응급방안을 제정할 때 장애인, 어린이와 로인들을 우선보호대상에 포함시켜 중도장애인, 특별곤난 장애인 가정과 장애인 집중단위가 도움과 지지를 제때에 받을 수 있도록 해야 한다.

둘째, 장애인들이 장애없이 정보를 획득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기자회견과 텔레비죤은 돌발공공사건 정보를 발부할 때 자막을 넣어야 하고 될수록 수화를 추가해야 하며 병원과 집중격리장소 등에는 언어, 자막 등 정보제시장치를 설치해야 한다.

셋째, 각 지역은 응급쎈터를 설립할 때 장애인 전용통로를 설치하고 수화번역, 회복전문원, 심리소통 전문원과 장애인 도우미를 배치하며 장애인들이 경상적으로 사용하는 보조기구, 위생용품과 약품 등 물자를 제공해 장애인들에게 가장 효과적인 서비스를 제공해줘야 한다.

넷째, 각종 응급구조독본은 장애인 관련 내용을 추가해 장애인, 장애인 가족과 근무자들에게 보급해야 하고 그들의 자아보호의식과 건강한 관리능력을 증강시켜야 한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장민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