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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정협 13기 3차회의 주요 의사일정 공포, 회기 4.5일 단축

2020년 05월 20일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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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경 5월 20일발 인민넷소식: 전국정협 제13기 3차회의 소식공개회가 오늘 오후 인민대회당에서 소집되였다. 대회 보도대변인 곽위민은 중외 매체에 이번 대회 관련 상황을 소개하고 기자들의 질문에 대답했다. 곽위민의 소개에 따르면 전국정협 제13기 3차회의는 5월 21일 오후 3시에 인민대회당에서 개막되고 5월 27일 오후에 페막되는데 회의기간은 원 계획보다 나흘 반이 단축되였다고 한다.

대회의 주요 의사일정은 전국정협 상무위원회 사업보고와 제안사업상황보고를 청취, 심의하고 제13기 전국인대 3차회의에 렬석하여 정부사업보고, 민법전초안, 최고인민법원 사업보고, 최고인민검찰원 사업보고 등을 청취하고 토론하며 정협 제13기 3차회의 정치결의 등 결의와 보고를 심의, 채택하는 것이다.

이번 대회 기간에 전체회의와 소조회의를 모두 상응하게 줄였다. 개막식과 페막식 그리고 두차례의 대회발언이 배치되는데 그중 한번은 영상회의방식으로 진행된다. 또한 여섯차례의 소조회의를 배치한다. 중국주재 외국 사절들을 초청하여 개막식과 페막식을 방청하게 한다.

대회측은 전염병예방통제요구와 회기 배치를 고려하여 언론취재를 적당히 조정하고 부분적 북경 주재 중외기자들을 초청하여 인민대회당 현장에서 취재하도록 한다. 대회측은 인터넷영상방식을 통해 3차례의 ‘위원통로’ 인터뷰를 배치한다. 소조회의에서는 집중취재를 배치하지 않는다. 중외기자들이 인터넷, 동영상, 서면 등 방식으로 취재하는 것을 환영하며 각 위원들의 투숙지에 모두 인터넷영상취재실을 설치한다. 전국정협 공식사이트 보도센터는 제때에 회의배치, 주요 문건과 자료를 발포할 예정이다. 정협대회 보도소조와 투숙지 보도련락원은 적극적으로 중외기자들의 취재를 위해 서비스와 편의를 제공하게 된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김홍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