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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칼럼

교외양성반 고질, 대표위원들 방법 제시

2021년 03월 08일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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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인대 대표, 중경시 구룡파구 사가만소학교 교장 류희아는 3월 3일 인터뷰에서 교외양성반은 보충학습기구, 온라인교육보조플랫폼, 매체 등 관련 단체로 구성된 리익사슬이라고 표시했다. 이 화제는 온라인에서 열의를 불러일으켰고 인기검색어에도 올랐다.

최근 ‘교외양성기구’ 화제로 전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4000명에 달하는 학부모중 92%가 아이를 위해 교외양성반을 신청했는데 그중 반수를 초과하는 아이들은 소학생이라고 한다. 반수에 달하는 가정에서 매년 아이를 위해 소비하는 교외양성반 비용이 1만원을 초과하며 25%의 학부모들이 교외양성반을 선택하는 경로는 광고홍보라고 한다.

전국 정협위원, 안휘성정협 부주석 리화평은 많은 교외양성기구는 경영모식을 운용해 군체성 ‘공황’을 초래하고 일부 학부모들이 긴박하고 초조한 심리상태에서 광고의 유혹 아래 자금을 들여 아이를 위해 교육자원을 쟁취하도록 한다고 밝혔다.

조사에서 49%의 학부모들은 아이가 교외양성반에 참가해 수확이 많았다고 표시했고 30%의 학부모들은 교외양성반에서 서비스능력을 향상시키기를 희망했다.

또 많은 학부모들은 양성반참가후 뒤따르는 혼란상태에 불만을 표했다. 조사결과, 교육수업품질이 보장을 받지 못하는 것이 학부모들이 가장 걱정하는 문제였다. 이외 49%의 학부모들은 교외양성기구 ‘선불주기가 길고’ ‘응시경향이 존재하며’ ‘초과수업을 하고, ‘허위선전을 하는’ 등 문제에 부닥친 적이 있다고 표시했다.

올해 량회에서 많은 대표위원들은 교외양성기구 관리와 관련해 건언헌책했다.

류희아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우선, 황금시간대, 톱기사 등에서 이런 류형의 상품에 대한 선전을 줄이고 학생, 학부모의 초조감을 덜어주어야 한다. 또한 감독기제를 엄격히 실행하고 양성기구의 운영조건, 양성내용, 교재교안, 교원자질 등에 대해 전방위적인 관리를 진행해야 한다. 마지막으로 각 지역은 통일된 교외양성기구 관리플랫폼을 구축하고 모든 교외양성기구 교원상황, 학급상황, 학생명단, 양성내용, 담임교원, 수업시간, 비용수취표준 등 공개가능한 정보를 통일적으로 플랫폼에 입력해야 한다.

전국 정협위원, 남경사범대학 부교장 주효진은 다음과 같이 건의했다. ’14.5’기간 중소학교 교외양성기구 교원평생교육기제를 구축해야 한다. 교외양성기구 교원에 대해 체계적인 전문양성을 진행해야 하고 자질이 있고 량호한 자질과 교수경험이 있는 교원들이 보도교원을 담임하도록 해야 한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장민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