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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판공청 국무원 판공청, <민족단결진보창건사업을 전면적이고 깊이 있고 장기적으로 전개하여 중화민족공동체의식을 단단히 구축할 데 관한 의견> 인쇄발부

2019년 10월 24일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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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경 10월 23일발 신화통신: 중공중앙 판공청, 국무원 판공청은 <민족단결진보창건사업을 전면적이고 깊이 있고 장기적으로 전개하여 중화민족공동체의식을 단단히 구축할 데 관한 의견>(이하 <의견>으로 략칭)을 인쇄발부하고 동시에 통지를 하달해 각지역 각 부문에서 실제와 결부하여 참답게 관철락착할 것을 요구했다.

<의견>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중화민족공동체의식은 국가통일의 토대이며 민족단결의 근본이며 정신력량의 혼이다. 18차 당대회이래, 습근평동지를 핵심으로 하는 당중앙은 민족사업을 고도로 중시하고 중화민족공동체의식을 육성하는 데 착안하고 민족단결진보창건을 혁신 추진하여 현저한 성과를 거두었다. 여러 민족 사이의 교류융합이 광범하게 확장되였고 중화민족공동체의식이 끊임없이 증강되였으며 평등단결호조조화의 사회주의민족관계가 끊임없이 공고화되고 발전되였다. 동시에 새로운 형세하에서 민족단결진보창건사업에 여전히 체제기제가 불건전하고 담체방식이 적응되지 못하는 등 박약한 고리가 있다는 것도 보아내야 한다. 새 시대 발전의 력사좌표에 적응하고 여러 민족 대중을 주체로 하여 중화민족공동체의식을 확고하게 구축하는 것을 근본방향으로 삼고 여러 민족 사이의 왕래, 교류와 융합을 근본경로로 삼고 민족단결진보창건사업을 전면적이고 깊이 있고 장기적으로 전개하는 것은 민족단결진보사업발전을 추진하는 필연적 요구이며 또한 중화민족 위대한 부흥의 중국꿈을 실현하는 필연적 요구이다.

<의견>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새 시대 민족단결진보창건사업의 지도사상은 다음과 같다. 중국특색사회주의 위대한 기치를 높이 들고 습근평 새 시대 중국특색사회주의사상을 지침으로 하는 것을 견지하며 19차 당대회와 19기 2차, 3차 전체회의 정신을 전면 관철하고 민족사업에 대한 당의 령도를 강화하며 안정 속에서 진보하는 사업의 총적기조를 견지하고 인민을 중심으로 하는 것을 견지하며 “중화민족은 한가족이고 한마음 한뜻으로 중국꿈을 구축한다”는 총적 목표를 단단히 틀어쥐고 공동단결분투, 공동번영의 발전주제를 단단히 둘러싸고 <평상시를 중시하고 속심을 터놓는 것을 중시하며 행동을 중시하고 기층을 중시해야 한다>는 리념을 견지하여 인문화, 실체화, 대중화의 총적 요구에 따라 전면적이고 깊이 있고 장기적으로 민족단결진보창건사업을 전개하며 창건주제를 두드러지게 하고 창건방향을 잘 틀어쥐고 창건 내포를 심화하고 창건 형식을 풍부하게 하며 참여범위를 확대하고 창건수준을 향상시키고 큰 힘을 들여 중화민족 한가정의 사회분위기를 구축하여 중화민족 위대한 부흥의 중국꿈을 실현하는 데 넘치는 정신적 힘을 결집시켜야 한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김홍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