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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칼럼

여러 지역, 실질적이고 확실한 부담경감조치 출범해 기층간부의 책임담당 격려

2019년 12월 11일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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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경 12월 10일발 신화통신: 올해 3월, 중공중앙 판공청에서는 <형식주의의 두드러진 문제를 해결해 기층의 부담을 경감할 데 관한 통지>를 인쇄발부해 2019년을 ‘기층 부담경감의 해’로 정한다고 명확히 제기했다.

기자는 북경, 천진, 하북, 산서, 내몽골, 료녕 등 지역에서 취재를 통해 각지에서 출범한 목적성 있는 일련의 실질적이고 확실한 조치들은 기층간부들의 부담을 실제적으로 덜어주었고 광범한 간부들이 실질적으로 일하고 책임감을 가지도록 격려해 뚜렷한 성과를 이룩했다는 소식을 입수했다.

북경: 기층간부를 위해 ‘실제로 부담 경감시키고 실질적 부담 경감시켜’

매주 월요일을 ‘무회일(无会日)’로 설정하고 매년 ‘무회주(无会周)’를 설정하며 영상회의를 광범위하게 활용해 기층간부의 회의일정을 줄인다… 북경시 당위원회에서는 23가지 조치를 출범해 쓸모없는 문건과 회의가 너무 많은 현상을 정돈하고 조사연구를 개선하는 등 7개 방면에서 착수해 력점을 제대로 잡고 기층간부의 부담을 실제적으로 경감시켰다.

1월부터 11월까지, 시급 문건과 회의는 각각 평균 50%와 44% 간소화되였고 구급 문건과 회의는 각각 평균 61%와 51% 간소화되였다. 시급 부문의 년도감독검사고과 계획사항은 지난해의 159항에서 48항으로 줄어들었다. 지역사회의 도표작성이 규범화되였으며 시급 사항이 84% 감소되고 구급 사항이 95% 감소되였다.

부담경감은 조사연구 방식과 방법, 간부기풍의 뚜렷한 전환을 이끌었다. 시 지도자가 솔선수범하여 ‘4불2직(四不两直)’(통지를 내리지 않고 인사를 하지 않고 보고를 듣지 않고 수행과 접대를 받지 않으며, 기층에 직접 들어가고 현장에 직접 들어가다) 조사연구를 전개하고 ‘대표적 사례 분석’과 현지밀착조사를 진행하며 행차를 간소하게 하고 제일선에 깊이 들어가는 것이 일상화되였고, ‘민원을 접수한 즉시 처리해야 한다’로 기층간부의 책임담당을 격려했다. 11월 30일까지, 12345핫라인은 631만건의 접속전화를 수리했는데 이는 동기 대비 30% 증가했고 228만 3,000건의 대중민원을 처리함으로써 해결률과 만족도가 뚜렷하게 높아졌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임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