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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무원, 재해복구건설에 약 1000억원의 재정자금 투입

2020년 08월 28일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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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26일발 신화통신(기자 신성, 류하촌): 26일 소집된 국무원 상무회의에서 홍수방지 재해구조사업과 재해복구건설사업에 대해 포치했다. 회의에서는 중앙과 지방재정이 각종 경로를 통해 재해 복구건설에 투입한 자금규모는 1000억원에 달하며 자금을 직접 재해지구에 조달하는 프로젝트와 기제를 구축했다.

회의에 근거하여 현재 홍수방지와 재해구조사업을 진행함에 있어서 긴장을 늦추지 말고 잘 추진하여야 하며 남방과 북방의 홍수방지, 태풍예방 등 사업을 통일적으로 잘 계획해야 한다. 동시에 지방의 주체적 책임을 구체화하고 재해복구건설사업을 제때에 전개해야 한다.

중앙재정은 비교적 큰 재해를 입은 성의 무너지거나 엄중하게 손상된 민가에 보조금을 추가지원해주고 재해로 훼손된 농토와 비닐하우스, 축사 등 시설농업의 복구사업을 지원해주며 종자 등 공급을 잘하고 파종과 품종개량, 보충파종에 박차를 가하며 홍수에 의해 파괴된 공사건설을 다그쳐 추진하고 지방에서 파괴된 도로, 교량, 중소 수리 등 시설의 보수작업을 지원해주어야 한다. 회의는 재해복구건설의 사업방향에 대해 명확히 제시했다.

재해복구건설사업을 잘하려면 반드시 ‘단단한 자금력’의 보장이 있어야 한다. 이에 회의는 일련의 강경한 조치를 내놓았다. 례를 들면 전단계 중앙에서 이미 조달한 자금에 기초하여 올해와 래년 2년동안에 고표준 농경지 건설 보조자금 160억원을 배정하여 재해지역에 편중하고 지방에서 전염병 예방 특별국채, 지방정부채, 특수이전지 불자금을 복구재건 등 사업에 사용하도록 허용하는 것이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임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