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가 6일 해관총서에서 료해한 데 따르면 프랑스에서 H5N8아형 고병원성 조류독감이 발생한 상황에 비추어 1월 5일부터 프랑스로부터 직접적 또는 간접적으로 가금류 및 관련 제품을 반입하는 것을 금지한다고 한다.
해관총서와 농업농촌부에서 공동으로 발표한 공고에 따르면 프랑스 정부측에서 최근 세계동물보건기구에 본 국가의 가금류에 H5N8아형 고병원성 조류독감 전염병상황이 발생했다고 통보했다. 우리 나라 관련 법률법규에 의거하여 프랑스의 조류 및 관련 제품을 우송하거나 휴대하는 것을 금지하며 발견하는 즉시 일률로 반송하거나 페기조치하게 된다.
공고는 입국수송도구(례하면 선박, 항공기, 국제렬차 등)에서 프랑스산 가금류 및 관련 제품이 발견되면 일률로 봉인 처리하고 우리 나라 경내에 머물거나 운행하는 기간에 해관의 허가가 없이 개봉하여 사용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 가금류 페기물, 구정물 등은 일률로 해관의 감독하에 무해화 처리하며 독단적으로 던지지 못한다. 운수수단에서 조류독감이 발견되면 법에 따라 엄격한 방역소독처리를 실시해야 한다.
공고는 변방 등 부문에서 압수한 불법입국의 프랑스산 가금류 및 그 제품은 일률로 세관의 감독하에 소각처리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공고는 각 해관, 각급 동물전염병예방통제기구 및 동물위생감독기구에서 각기 <중화인민공화국 세관법>, <중화인민공화국 수출입 동식물 검역법>, <중화인민공화국 동물방역법>등 관련 규정에 따라 긴밀히 협조하여 검역과 방역, 감독 업무를 잘 처리할 것을 요구했다.
http://korean.people.com.cn/73554/73555/75321/15834630.html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