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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개 부문: 2025년 전국 지구급 및 이상 물부족도시 재활용수 리용률 25% 이상 도달해야

2021년 01월 14일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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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경 1월 11일발 신화통신(기자 안배): 기자가 11일 국가발전개혁위원회에서 알아본 데 따르면 우리 나라는 체계적으로 오수자원화리용을 진행해나갈 예정인바 2025년에 이르러 전국 오수수집효률을 현저히 제고시키고 현성 및 도시 오수처리능력이 기본적으로 현지 경제와 사회 발전의 수요를 만족시키며 물환경 민감지역 오수처리의 기준향상 및 승격을 실현하고 전국 지구급 및 이상 물부족도시의 재활용수 리용률이 25% 이상, 경진기 지역은 35% 이상에 도달시킬 것이라고 한다.

국가발전개혁위원회 등 10개 부문에서 공동으로 인쇄발부한 <오수자원화리용을 추진할 데 관한 지도의견>에 따르면 2025년에 이르러 공업용수의 중복리용, 가축의 오물과 어업양식 간수의 자원화 리용수준이 현저히 제고되고 오수자원화리용의 정책체계와 시장기제가 기본적으로 구축되며 2035년에 이르러 체계적이고 안전하며 친환경적이고 경제적인 오수자원화리용 구도를 형성할 것이다.

오수자원화리용은 오수의 무해화 처리를 통해 특정된 수질표준에 도달시켜 재활용수로 일반 수자원을 대체하여 공업생산, 시정잡용, 주민생활, 생태보수, 농업관개, 지하수 재주입 등 용도로 사용하거나 오수에서 기타 자원과 에너지를 추출함으로써 급수 구조를 최적화하고 수자원 공급을 늘리며 수급 갈등을 완화하고 수질오염을 감소시키고 수생태적 안전을 보장하는 데 중요한 의의를 가지고 있다. 2019년 우리 나라 도시 오수배출량은 약 750억립방메터에 달했으나 재활용수 리용량은 100억립방메터도 안되여 리용 잠재력이 매우 크다.

의견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중점령역의 오수자원화리용을 힘써 추진해야 한다. 도시 생활오수의 자원화 리용을 가속화하고 지역의 실제 상황에 따라 차별화된 표준향상 및 개조와 오염퇴치를 진행하며 지역 오수 자원화 순환리용을 추진하고 재활용수가 공업생산, 시정잡용, 생태보수에 사용되도록 보급해야 한다. 공업페수의 자원화 리용을 적극 추동하고 기업내 공업용수 재활용과 단지내 기업간 물사용 시스템의 통합과 최적화를 추진하여 공업 기업과 단지의 오수처리시설 건설을 보강해야 한다. 농업농촌 오수 자원화 리용을 안정적으로 추진하고 농촌의 실제 상황에 부합되고 비용이 낮은 농촌 생활오수관리기술과 모델을 적극 모색하며 재배업과 양식업을 결합하는 방식과 자원리용으로 관리를 촉진하는 방식을 보급시키고 가축 오물 자원화를 촉진하며 어업양식 간수의 순환리용을 격려해야 한다.

의견에서는 오수 수집 및 자원화 리용시설 건설, 지역 재활용수 순환리용, 공업페수 순환리용, 농업농촌 오수의 리용을 통한 관리 촉진, 오수 제로배출기술 혁신 시범, 오수 자원화 리용 시범 등 중점사업을 실행할 데 대해 포치하고 규제기준 건전화, 정책체계 구축, 가격기제 건전화, 재정자금정책 개선, 과학기술지원 강화 등 다섯가지 방면으로부터 오수자원화리용의 체제와 기제를 제시했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임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