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경 3월 17일발 신화통신(기자 사경남): 중공중앙 선전부 판공청은 <2021년 전민 열독사업을 잘할 데 관한 통지>를 인쇄발부하여 2021년 전민 열독사업에 대한 총체적 요구를 제기하고 중점사업 및 보장조직 등 조치를 배치했다.
2021년은 중국공산당 창립 100주년이 되는 해이고 우리 나라가 전면적 사회주의현대화국가를 건설하는 새 로정를 시작하고 두번째 100년의 분투목표를 향해 나아가는 첫해이기도 하다. 통지에서는 당과 국가의 사업대국을 둘러싸고 2021년 전민 열독사업을 잘하는 것은 책향기사회 건설을 추동하고 량호한 문화분위기를 형성하며 전국 인민이 '14.5'를 위해 분투하고 분발하여 새 로정을 향해 나아가는 강대한 정신력량을 응집시키는 데 중요한 의의가 있다고 지적했다.
통지는 2021년 전민 열독의 중점사업을 배치했다. 힘써 뿌리와 령혼을 길러주고 습근평 새 시대 중국특색사회주의사상 독본의 학습과 열독을 심층적으로 추진하여 습근평 새 시대 중국특색사회주의사상이 사람들의 마음속 깊이 들어가도록 추동해야 한다. 주제와 주선을 부각시키고 창당 100주년 경축을 긴밀히 둘러싸고 당사학습교육과 충분히 결합해 주제열독사업을 착실히 틀어쥐고 잘하며 당원간부를 조직하여 중점적, 권위적 당사출판물을 정독하고 세독하게 하여 광범한 군중들 속에서 당사, 새중국사, 개혁개방사, 사회주의발전사 등 중점 출판물 열독보급을 심층적으로 잘해야 한다. 기층군중들 속으로 깊이 들어가 량질의 출판내용 공급을 강화하고 기층열독 자원배치를 보완하며 공공장소 열독조건을 개선하고 인민들의 열독에 대한 새 기대를 보다 잘 만족시켜야 한다. 봉사강도를 강화하여 가정열독, 부모와 함께 하는 열독을 창도하고 농촌 류수아동, 도시 로무일군 이주자녀 등 군체의 기본열독요구를 보장하는 데 주의를 돌리며 장애인사, 로무일군 등 군체의 열독봉사를 강화하고 목적성 있게 중점과 특수군체의 열독사업을 잘해야 한다. 본지역 특색에 립각하여 구역자원을 발굴하고 본지역 수요에 부합되는 브랜드 열독활동을 개최하고 공고히 하며 지역 브랜드 열독활동의 군중 참여도, 파급면과 호소력을 제고해야 한다. 방법과 수단을 혁신하고 정보기술 조건에서의 디지털열독방식의 보다 편리하고 보다 광범한 특점에 주동적으로 적응하여 전민 열독사업과 뉴미디어기술의 긴밀한 결합을 적극적으로 추동해야 한다. 선전효과를 확대하고 전민열독에 대한 선전보도강도를 높이며 전사회적으로 독서를 좋아하고 좋은 책을 읽으며 책을 제대로 읽는 새로운 기풍의 형성을 추동해야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