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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칼럼

국가직업분류대전 수정사업 가동

사회직업발전의 변화를 전면적이고 정확하며 과학적이고 객관적으로 반영하도록 힘써

2021년 05월 06일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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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국가직업분류대전 수정사업 가동회가 북경에서 소집되였다. 회의에서는 2015년판 <중화인민공화국 직업분류대전(中华人民共和国职业分类大典, 이하 <대전(大典)>으로 략칭)> 수정사업을 정식으로 가동한다고 선포헀다.

1999년 5월, 원 로동보장국에서는 원 국가품질기술감독국, 국가통계국과 함께 우리 나라 첫번째 <대전>을 반포했는데 이는 우리 나라 직업분류의 공백을 메움과 동시에 국가직업분류체계의 기본적인 구축을 표징했다. 사회직업 구성과 내포에 따른 변화로 인해 2010년 12월 인력자원사회보장부는 원 국가품질감독검험검역총국, 국가통계국과 함께 <대전>의 수정사업을 가동했으며 5년간의 시간을 들여 2015년 7월에 2015년판 <대전>을 수정 및 반포함으로써 로동력 수요 예측과 계획을 전개하고 직업교육양성을 인도하며 취업지도를 전개하는 등 면에서 기초적인 근거를 제공했다.

인력자원사회보장부 관련 책임자 “’13.5’이래 우리 나라의 경제실력, 과학기술실력, 종합국력이 새로운 단계로 뛰여오르면서 새로운 경제성장점이 끊임없이 나타났고 로동자의 취업관념에 전환이 발생했으며 직업변천에 가속화 추세가 나타나 2015년판 <대전>이 더는 현재 직업령역의 상황을 정확하고 객관적으로 반영할 수 없게 되였다.”라고 밝혔다. 이러한 원인으로 인력자원사회보장부에서는 국가시장감독관리총국, 국가통계국과 함께 관련 부문, 업계 조직과 기업 등을 조직하여 2015년판 <대전> 수정사업을 가동함으로써 직업분류 동향에 대한 조정을 실시하게 된다.

료해에 따르면 이번 <대전>의 수정은 통일성과 신축성의 상호 결합을 견지하게 된다고 한다. 직업분류원칙을 유지하고 원래의 큰 분류 구조를 기본상 변화시키지 않는 토대 우에서 중간 분류, 소분류, 세목(직업) 등에 대해 적당히 조정하여 시대와 더불어 발전하고 전면적이며 정확하고 과학적이고 객관적으로 현단계 우리 나라 시회직업의 발전변화를 반영하기 위해 힘쓰게 된다.

사회 각측의 력량을 충분히 동원하고 지혜를 모아 <대전> 수정사업을 잘 완성하기 위해 인력자원사회보장부에서는 공식사이트 등 경로를 통해 사회적으로 공지를 발표함으로써 <대전>에 대한 수정 의견과 건의를 모으게 된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김홍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