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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칼럼

련일 화제를 모으고 있는 세 자녀 정책, 낱낱이 파헤쳐보다!

2021년 06월 02일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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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간 세 자녀 정책이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중공중앙 정치국은 31일 회의를 소집해 출산정책을 진일보 최적화하고 한쌍의 부부가 3명의 자녀를 출산하는 정책과 상응한 지지조치를 제출했다.

지난 10년, 우리 나라 출산정책은 어떻게 3단계로 나뉘여 실시되였나?

세 자녀 정책이 공포되자 많은 사람들의 첫반응은 ‘이렇게 빠른가’라는 것이였다. 지난 10년간 우리 나라 출산정책은 적어도 3단계로 나뉘여 실시되였다. 2013년 ‘단독’ 부부는 두 자녀를 출산할 수 있었는데 다시 말하면 부부중 한 사람이 외동자녀라면 두 아이를 출산할 수 있었다. 2016년 한쌍의 부부가 두 자녀를 출산할 수 있게 되였고 부부의 외동자녀 여부에 대한 요구가 없어졌다. 하지만 2021년 5월 31일, 세 자녀 정책이 공포되ㅁ녀서 한쌍의 부부가 세 자녀를 출산할 수 있게 되였다.

전면적 두 자녀 정책 실시 5년후, 왜 또 세 자녀 정책을 공포했을가?

국가에서는 왜 전면적 두 자녀 정책이 5년 밖에 실시되지 않았는데 또 세 자녀 정책을 공포했을가? 5월 31일 정치국회의에서는 이에 대해 명확히 설명했다. 최근년래 우리 나라 인구로령화 정도가 심각해졌는데 한쌍의 부부가 세 자녀를 출산할 수 있는 정책과 상응한 지지조치를 실시하는 것은 우리 나라 인구구조를 개선하고 인구로령화에 적극 대응하는 국가전략을 시달하며 원래부터 가지고 있는 우리 나라 인력자원우세를 유지하는 데 유리하다.

두 자녀 정책 실시이래 어떤 효과가 있었을가?

세 자녀 정책은 전면적 두 자녀 정책의 계주봉을 이어받았다. 그렇다면 지난 몇년간 우리 나라 두 자녀 정책 실시효과는 어떨가? 제7차 전국인구보편조사 데터로 볼 때 당면 우리 나라 0~14세 어린이인구가 전체 인구에서 차지하는 비률은 2010년 16.6%에서 2020년 17.98%로 향상되였다. 최근년래 정책조정 원인으로 전국에서 루계로 1000만명의 둘째아이가 출생했는데 전체 출생인구에서 둘째아이가 차지하는 비률은 2013년의 30% 좌우에서 최근년래 50% 좌우로 상승했으며 출생인구 성별비률은 2013년의 118에서 현재의 111 좌우로 하락했다.

두 자녀 정책 효과가 뚜렷했지만 왜 인구수는 오히려 하락했을가?

여기까지 보면 우리 모두 동일한 의문이 생겨나는데 그것은 두 자녀 정책의 효과가 뚜렷했는데 왜 최근년래 우리 나라 출생인구가 오히려 하락했는가 하는 것이다.

중국인구학회 회장 적전무: 매년마다 적령기 부녀 규모는 500만명 좌우 하락했고 출산왕성기 부녀는 약 몇백만명 감소되였다. 출산적령기 부녀 규모의 대폭 하락은 출생아기수의 대폭 하락의 주요원인이다. 두번째 원인은 최근 몇년간 결혼년령이 23세에서 27세, 28세로 미뤄졌다는 것이다. 결혼연기, 출산연기는 출생아기수의 하락을 초래했다. 또한 군중들의 출산의향 감소도 출생인수 하락의 중요원인으로 된다. 현재 우리 나라 ‘90후’의 평균 출산자녀수는 ‘80후’에 비해 10% 낮다.

왜 사람들은 출산의향이 있지만 출산할 엄두를 내지 못할가?

대중들의 출산의향 하락은 또 무슨 원인때문일가? 2019년 전국인구와 가정동태모니터링조사에 따르면 둘째아이 출산 및 그 이상의 계획이 있는 부녀들중 재출산을 실현한 사람은 반수도 채 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교육, 주택, 취업 등 관련 경제사회정책이 가정출산 선택에 영향을 주는 관건으로 되였다. 전면적 두 자녀 정책이 실시된 후 상당한 비률의 가정은 출산의향이 있으나 출산할 엄두를 내지 못하고 있는데 그중 가장 큰 3가지 원인은 바로 경제부담이 크고 영유아를 보살펴줄 사람이 없으며 녀성이 가정과 근무 관계를 균형시키기 어려운 것이다.

어떻게 하면 출산의향을 높이고 실제로 출산할 수 있도록 하며 경제적 부담도 줄여줄가?

이렇게 보면 인구출생률을 향상시키려면 대중들의 출산의향을 높이고 또 실제로 출산할 수 있도록 하며 경제적 부담도 줄여줘야 한다. 이에 국가는 결혼, 출산, 양육, 교육을 일체화하여 고려하여 가정 양육부담과 출산부담을 절실히 감소시켜야 한다고 특별히 제출했다. 구체적으로 어떻게 해야 할가?

국가발전개혁위원회 사회발전소 사회정책실 주임 장본파: 례하면 결혼방면에서 청년들의 정확한 가정관과 혼인관을 인도하고 일부 불량한 관념을 개변시켜줄 수 있다. 례하면 납채를 요구하는 것과 같은 일부 루습들이 있는데 이 방면에서 돌파를 가져와야 한다.

출산방면에서 더한층 량질출산과 량질양육의 정책적 지지를 추진하고 양육방면에서 국가에서 또 더한층 보편혜택성 보육서비스를 발전시킴으로써 가정양육의 원가를 크게 하락시켜야 한다.

국가발전개혁위원회 사회발전소 사회정책실 주임 장본파: ‘14.5’계획에서는 한가지 건설항목을 제출했는데 그것은 바로 150개 도시에서 보편혜택성 종합쎈터와 사회구역쎈터를 통해 50만개 보편혜택성 보육장소를 제공하는 것이다.

장본파는 교육부담 감소는 국가에서 시종일관 노력하는 방향으로서 이번 출산정책의 조정을 통해 교육부담감소, 교육공평 방면과 교육 량질교육자원 증가 및 공급 방면에서 더한층 추진을 가져오기를 바랐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장민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