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정부넷은 5일, 국무원 판공청의 <국가장애질병예방행동계획(2021년-2025년)>(이하 <행동계획>으로 략칭)과 관련해 통지를 인쇄발부했다. 통지에서는 출산양육 전 과정에 기본의료보건서비스를 제공하고 신생아 페닐케톤뇨증, 선천성 갑상선기능저하증 등 유전대사성 질병과 청력선별검사 등을 제공해야 한다고 제기했다.
<행동계획>에서는 결혼전, 임신전 보건을 강화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결혼전 보건을 추진하고 유전성 질병, 지정전염병, 심각한 정신장애에 대한 검사를 강화하며 의학소견을 제기하며 결혼전 의학검사서비스기구를 지도해 결혼전 의학검사장소 비치 및 서비스절차를 과학적으로 최적화하도록 하고 혼인등기장소 혼인가정건강자문실 건설을 강화하도록 함으로써 건강한 결혼출산의 지도강도를 높인다. 임신전 우량아출산 건강검사 실시, 엽산보충 등 기본공공위생서비스를 심층적으로 실시하고 과학적으로 임신을 준비하도록 지도하며 임신계획이 있는 부부에게 건강교육, 자문지도, 선별겸사평가, 종합개입 등 임신전 우량아출산서비스를 제공하고 엽산 추가복용으로 신경관결함의 예방을 추진한다.
<행동계획>에서는 출산전 선별조사, 진단을 잘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출산양육 전 과정에 기본의료보건서비스를 제공하고 결혼전 선별조사를 광범히 전개하며 흔히 발생하는 태아염색체병, 심각한 태아 구조기형, 홀유전자유전병 등 중대한 출생결함에 대해 출산전 선별조사와 진단을 강화한다. 고령임산부 등 중점군체의 분류관리와 서비스를 추진하고 임신위험 선별조사와 평가, 고위험임산부 전문서류관리 등 제도를 락착하며 현, 향, 촌 3급 부유위생봉사네트워크 건설을 강화하고 기층작용과 진료전환네트워크를 최적화한다.
<행동계획>은 또 아동 조기선별조사와 조기개입을 강화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신생아 페닐케톤뇨증, 선천성 갑상선기능저하증 등 유전대사성 질병과 청력선별조사를 전면적으로 전개하고 장애유발성 질병선별조사 질병종류범위를 점차 확대하며 조기선별, 조기진료, 조기치료를 추진한다. 영유아 조기발전서비스를 규범화하고 가정과 위탁보육기구 아동에 대한 조기발전서비스에 대한 지도를 강화하며 중앙전문복권공익금 결함간섭구조항목을 심층적으로 실시한다. 0세-6세 아동 건강관리사업을 착실히 하고 0세-6세 아동 장애유발성 질병선별조사를 대대적으로 추진하며 선별조사, 진단, 회복구조 접목기제를 구축함으로써 아동 장애유발성 질병의 조기발견, 조기진단, 조기개입, 조기회복 능력과 효과를 끊임없이 향상시킨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