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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지강, 왕아평에게 ‘2급 우주비행공훈상장’을 수여하고 엽광부에게 ‘영웅우주비행사’ 영예칭호 및 ‘3급 우주비행공훈상장’을 수여할 데 관한 중공중앙, 국무원, 중앙군사위원회의 결정

(2022년 6월 21일)

2022년 06월 23일 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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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10월 16일, 신주 13호 유인우주비행선이 성공적으로 발사되였으며 우주비행사 적지강, 왕아평, 엽광부가 우주비행선에 탑승해 천화핵심창에 순조롭게 진주하고 두차례의 우주유영과 두차례의 우주강의를 대표로 하는 일련의 혁신적, 획기적인 과학실험 및 공간응용 임무를 원만히 수행했으며 궤도에 6개월 동안 머무르다가 2022년 4월 16일에 안전하게 복귀했다. 신주 13호 유인우주비행임무는 우주정거장 관련 관건적 기술 검증단계에 결정적인 승리를 이룩하는 임무로서 최초로 유인우주비행선을 반경방향으로 우주정거장에 정거시켰고 중국 우주비행사 련속 궤도비행시간의 신기록을 세웠으며 여러가지 관건적 핵심기술에서 중대한 돌파를 가져옴으로써 우주정거장의 후속적인 건설과 운영에 튼튼한 토대를 마련해주었다. 이는 중국 우주항공사업의 고수준의 과학기술에 의한 자립자강을 실현하는 데서 새로운 발걸음을 내디디고 우주항공강국을 서둘러 건설하는 데서 새로운 돌파를 가져왔음을 표징하는바 우리 나라의 종합적 국력과 민족의 결집력을 향상시키고 전당, 전군과 전국 여러 민족 인민이 일심협력하고 분발정진하며 함께 노력하고 미래를 창조해 새 시대 중국특색사회주의의 새로운 승리를 끊임없이 쟁취하도록 격려하는 데서 중요한 의의를 가진다.

신주 13호 유인우주비행임무의 원만한 성공에는 광범한 과학기술일군, 우주비행사, 간부와 종업원, 해방군 장병들의 지혜와 심혈이 녹아있다. 적지강, 왕아평, 엽광부 동지는 그들중의 걸출한 대표로서 나라를 위해 충성을 다하겠다는 뜻을 품고 단결협력해 강대한 중국의 정신, 중국의 력량을 전세계에 보여주었다. 적지강동지는 유인우주비행임무를 두차례 수행하면서 지령장을 맡고 세차례의 우주유영을 완수해 현재까지 우주유영회수가 가장 많은 중국 우주비행사로 되였다. 왕아평동지는 우주를 두차례 비행하고 재차 ‘우주강단’에 오름으로써 우주정거장에 진주한 중국 최초의 녀성우주비행사, 우주유영을 완수한 중국 최초의 녀성우주비행사로 되였다. 엽광부동지는 착실히 훈련하고 간고하게 실력을 갈고 닦아 신주 13호 우주비행조에 영광스럽게 입선되였고 맡은 바 임무를 원만히 완수했다. 그들이 우리 나라 유인우주비행사업을 위해 세운 탁월한 공적을 포상하기 위해 중공중앙, 국무원, 중앙군사위원회는 적지강, 왕아평 동지에게 ‘2급 우주비행공훈상장’을 수여하고 엽광부동지에게 ‘영웅우주비행사’ 영예칭호 및 ‘3급 우주비행공훈상장’을 수여하기로 결정했다.

적지강, 왕아평, 엽광부 동지는 초심을 잊지 않고 사명을 명기하며 숭고한 사업에 헌신한 시대의 선봉대이며 우주를 탐색하고 우주비행의 꿈을 이루고 우주항공강국을 건설하는 데서의 모범이자 본보기이다. 당중앙은 다음과 같이 호소한다. 전당, 전군과 전국 여러 민족 인민은 습근평 새 시대 중국특색사회주의사상을 지침으로 19차 당대회와 당 제19기 력대 전원회의 정신을 전면적으로 관철하고 포상을 받은 우주비행사들을 본보기로 삼으며 ‘두가지 확립’의 결정적 의의를 깊이 터득하고 ‘네가지 의식’을 강화하고 ‘네가지 자신감’을 확고히 다지고 ‘두가지 수호’를 실천하며 습근평동지를 핵심으로 하는 당중앙의 두리에 더욱 굳게 뭉쳐 분발정진하고 꾸준히 노력하며 ‘2탄1성’ 정신과 유인우주비행정신을 적극 고양함으로써 실제행동으로 20차 당대회의 성과적인 개최를 맞이하고 두번째 100년 분투목표를 달성하고 중화민족 위대한 부흥의 중국꿈을 실현하기 위해 꾸준히 분투해야 한다!

(북경 6월 21일발 신화통신)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임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