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 2월 16일발 인민넷소식(기자 정원주): 16일, 화중과학기술대학부속 협화병원 서원(西院)에서 좋은 소식이 전해졌다. 10명의 중증환자가 완치되여 집단퇴원했는데 그중 최고령자는 90세이다. 이 병원에서 지금까지 94명의 중증환자가 완치되여 퇴원했다.
협화병원 서원 정범군 원장은 현재 병원에 입원중인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 페염 환자는 793명으로 북경, 광동, 섬서 등 성에서 온 11개 의료팀의 도합 1059명의 의료진이 지원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강안구에 살고 있는 동씨는 올해 64살이다. 고혈압, 심혈관질환 등 기저질환까지 앓고 있어 병세가 위독한 상태였으며 1월 28일 협화병원 서원으로 옮겨 치료를 받았다. 의료진의 세심한 보살핌 아래 그는 16일 순조롭게 퇴원했다. 동씨가 입원했던 병동은 당원선봉대 책임구로서 전부 중증 및 위중증 환자를 접수하여 치료했는데 의료일군의 의료능력에 대한 시험이였다. 왕유자 의사의 소개에 따르면 당원책임구는 2월 2일에 설립되였는데 주동적으로 일선에 자진 신청한 당원동지들로 구성된 림시돌격대로서 의사 25명, 간호사 40여명이며 각 과실의 당원골간들이 모였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