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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대하시의 새로운 랜드마크-'도시의 빛' 공식 제막

2023년 08월 03일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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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2일, 칠대하시 도산공원에서 '도시의 빛'(城市之光) 테마 조형물 준공 및 2025 동계아시안게임 준비 발대식이 열렸다. '도시의 빛'의 공식 제막은 흑룡강일보신문그룹과 광주 미술학원 '빙돈돈'디자인팀이 공동으로 건설한 창의디자인 프로젝트가 흑룡강성에서 중요한 성과를 달성했다는 것을 의미한다.

2022년 중국올림픽위원회는 칠대하시에 '올림픽 챔피언 도시' 기념 트로피를 수여했는데 이는 칠대하시의 빙설 스포츠 성과에 대한 가장 높은 포상이며, 전체 칠대하 사람들에게 최고의 영광이다. 칠대하시위, 시정부는 도시의 빛나는 력사를 기념하고 도시의 매력을 보여주기 위한 필요성일 뿐만 아니라 올림픽 챔피언 정신을 고취하고 도시의 품위를 향상시키기 위한 중요한 조치인 '도시의 빛' 테마 조형물을 설치하기로 결정했다.

이 작업을 담당하는 칠대하시 문화관광국과 광주미술학원 디자인팀은 협력하여 1년에 걸쳐 '도시의 빛' 조형물의 설계, 제작 및 설치를 성공적으로 완료했다. 조형물은 304 스테인리스 스틸 재질의 플루오로카본 금속 페인트로 제작되였으며 조형물의 매끄러움을 보장하기 위해 기술 수단을 도입하여 곡률 변화를 정확하게 제어했다. 조형물의 총 높이는 20.22m로, '올림픽 챔피언의 도시' 트로피 수여 시기 2022년, 조각 본체의 너비 8m, 2022년까지 칠대하에는 세계 챔피언 8명을 배출했다는 것을 의미하고 받침대의 높이는 4.123m, '4'는 칠대하시에서 4명의 동계올림픽 챔피언이 배출되였음을 의미하며 소수점 이하 123...."도덕경에서 따온 '일생이 이삼생 삼생만물'은 이미 7개의 동계올림픽 금메달을 획득해 전국 쇼트트랙 금메달의 절반을 차지한 칠대하시가 점점 더 많은 올림픽 챔피언을 배출할 것이라는 뜻이다. 조각 받침대에는 '올림픽 오륜' 문양이 새겨져 있는데, 이는 칠대하시 선수들이 올림픽 경기장에서 계속해서 좋은 성적을 거두는 것을 의미한다. 조형물은 우로 둘러싸인 쇼트트랙 트랙라인 조형물로 '용감히 앞장서고 용감하게 일류를 쟁취하는' 챔피언 정신을 형상화했으며, 칠대하 챔피언 문화의 전속 도시 명함을 만들었다.

이날 '도시의 빛' 조형물과 함께 문화 창의 제품도 선보였다. 문화창의 제품도 칠대하의 '올림픽 챔피언의 도시' 트로피를 모티브로 하여 '도시의 빛' 조형물 등의 비률을 높이 38cm의 소형 모형으로 축소하여 전체적으로 미세 주조 공법으로 제작하였으며, 표면은 금색으로 도금하여 조각 효과를 극대화하였다.

'도시의 빛' 테마 조형물은 광주미술학원과 흑룡강일보신문그룹의 장점을 통합하고 창의 디자인을 통해 전통 산업을 부여하고 흑룡강성의 빙설 경제와 창의 디자인 산업의 발전을 가속화하는데 도움을 준 결과이다. 지난해 6월 흑룡강성 창의디자인산업 판촉 및 투자유치 회의에서 흑룡강일보신문그룹은 북경동계올림픽 마스코트인 '빙돈돈' 디자인팀 단위인 광주미술학원과 정식으로 계약을 체결하여 국제 일류 창의디자인으로 룡강발전에 조력했다. 도시 테마 조형물 외에도 광주미술학원은 챔피언 도시 칠대하의 챔피언 요소를 더 많이 발굴하고 더 많은 창의적인 디자인 성과착지를 촉진할 것이다.

현재, 흑룡강성은 2025년 '동계아시안게임'을 준비하는 스퍼트(冲刺) 단계에 들어섰다. '도시의 빛' 테마 조형물이 준공되였을 때 칠대하 운동 건아들은 의식에서 "우리는 올림픽 챔피언 도시의 스포츠맨입니다. 용감히 앞장서고 용감하게 일류를 쟁취하는 것이 우리의 품격이며, 더 높고 강하고 더 빠르고 더 단결하는 것이 우리의 목표입니다! 청소년이 강해야 중국이 강하고 스포츠가 강해야 중국이 강합니다. 우리는 챔피언 정신을 고취하고 챔피언 문화를 심화하고 투지를 고양하며 어려움을 극복하고 열심히 훈련하여 자신을 초월할 것입니다.명예를 위해 싸우고, 고향을 위해 싸우고, 체육을 위해 싸우고, 끊임없이 돌파하고 기적을 창조하며, 승리를 쟁취하고 용감하게 전진할 것입니다!"라고 다짐했다. '도시의 빛'이라는 테마 조형물이 락성된후 그것은 챔피언 도시의 '새로운 랜드마크'(新地标)가 될 뿐만 아니라 칠대하사람들의 분투와 용기를 북돋아주는 정신적 등대가 될 것이다.

래원: 인터넷흑룡강신문(편집: 김홍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