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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위층동향

할빈공항 려객수송량 전국 천만급 공항 17위에 올라

2024년 01월 25일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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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룡강성공항그룹에서 알아본데 따르면 2024년 1월 1일부터 21일까지 할빈공항의 려객수송량은 150만 6000명으로 정주, 하문, 삼아, 우루무치를 제치고 전국 천만급공항 17위에 올랐다.

빙설시즌 이후 할빈 빙설관광이 인기를 끌었고 빙설대세계, 눈박람회, 빙설카니발(冰雪嘉年华) 등 빙설관광활동이 다채로워 각지에서 관광객이 쇄도하고 있다. 1월부터 할빈공항은 하루 7만 1000여명의 관광객이 입출항하여 '빙설관광'의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으며 북경, 광주, 심천, 하문, 남경, 항주, 성도, 중경 등 도시에서 할빈으로 오는 항공편의 승객 탑승비률이 90%를 초과하고 일부 항공편은 만석이다.

대다수 승객의 려행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흑룡강공항그룹은 현재 발전환경을 기반으로 안전운항을 엄격히 통제하고 서비스품질을 전면적으로 개선했으며 승객수요에 맞춰 항선네트워크를 지속적으로 풍부하게 하고 항공사가 운송용량에 대한 투자를 늘리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여 북경, 상해, 광주, 심천, 성도, 중경 등 도시에서 할빈으로 오는 항공편 밀도를 높이고 북경, 상해, 광주, 심천 등 주요 도시에서 광폭항공기(宽体机)를 투입 운영했다. 현재 할빈공항은 하루 약 480편의 항공편을 운항하고 있으며 그 중 광폭항공기는 최고 24편에 달한다.

이를 위해 할빈공항은 지속적으로 서비스절차를 최적화하고 당직 인력을 합리적으로 조정하며 보장기준을 높이고 '붉은 조끼' 자원봉사자를 추가했으며 승객을 위해 문의, 안내, 도우미 등 서비스를 제공하는 동시에 처음으로 비행기에 탑승하는 려객, 동반자가 없는 특수 승객에 대한 서비스역할을 수행하고 특수 려객 체크인카운터(值机专柜) 및 안전검사통로를 열어 승객의 질문에 적시에 답변하고 '원스톱'서비스를 제공했다. 늦게 도착하는 승객을 위한 체크인카운터 및 안전검사통로를 설치하고 늦게 도착하는 승객, 급하게 비행기를 갈아타는 승객에 대한 서비스 보장능력을 향상하여 려객의 안전과 원활한 이동을 보장했다.

래원: 인터넷흑룡강신문(편집: 김홍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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