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수분하철도통상구의 기계화 환적장에서 룡문크레인(龙门吊)이 요란한 동음을 내며 화물렬차가 질서정연하게 환적되여 분주한 모습이다.
올해 초부터 수분하철도통상구는 매일 넓은 궤도(宽轨) 렬차12편 접수 목표를 둘러싸고 초반부터 전력 투구하고 가속상태를 유지했으며 역순계획(倒排计划)을 세우고 국제 련합운송조직을 강화하여 지난 2개월간 넓은 궤도 렬차 649편을 운행하여 전년 동기 대비 5.7% 증가했다.
알아본데 따르면 최근 몇년동안 수분하철도, 세관, 국경검사 등 부서는 중국-유럽 화물렬차 운행절차를 지속적으로 최적화하고 중국-유럽 화물렬차의 운행품질과 출입국 효률을 향상하여 비생산 작업시간을 단축했다.
수분하철도역은 '중국-유럽 화물렬차 우선, 선착순' 운송 조직원칙을 락실하고 러시아철도 그로데코역(格罗迭科站)과의 련락 및 협조를 강화했으며 매일 제시간에 통화하여 넓은 궤도 입국 렬차의 도착시간, 품목(品类) 및 수량을 정확하게 예보했고 적시에 넓은 궤도 중차(重车)를 해체하고 만선환적(满线换装)과 착지작업을 수행했으며 만축편성(满轴编组)은 넓은 궤도 빈 차를 발송하여 운송 품질을 개선하고 개방된 픽업(敞口接车)으로 넓은 궤도 렬차가 입국하는대로 픽업했다.
동시에 수분하철도역은 세관 합동검사부서와 긴밀한 협력을 더욱 강화하여 록색통로를 개방했고 세관의 철도업무와 기업 고객 정보 공유를 실현하여 화물 령수증 데이터의 전자전송을 원활히 했으며 '95306' 디지털 통상구 시스템의 빠르고 효률적인 통관 우세를 최대한 활용하여 통관효률을 크게 향상하고 통관 통과시간을 기존의 반나절에서 가장 빠른 시간 30분 이내로 단축했다. 년초이후 중국-유럽 화물렬차는 204편으로 전년 동기 대비 21.4% 증가했다.
통계에 따르면 2018년 중국-유럽 화물렬차가 개통된 후 수분하철도통상구를 통해 출입국하는 중국-유럽 화물렬차는 총 2800편 이상이며 출국 중국-유럽 화물렬차는 유럽 5개국과 련결되였고 입국 렬차는 국내 25개 도시를 포괄하며 전기 제품, 일용백화, 산업기계, 농부산품 등 14개 대종상품을 포괄하여 복사 견인효과가 점점 두드러지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