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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번기 계속) 인민의 작곡가 정률성(3)

앞으로, 앞으로, 앞으로 ­— 우렁찬 군가는 당신을 부른다

정률성기념관 정소제, 소북

2010년 05월 27일 16:24【글자 크게 복원 작게】【메모】【프린트】【창닫기

중앙군사위원회: 중국인민해방군 군가 반포.

“우리의 대오는 태양을 향하여 조국의 대지를 밟으면서 전진한다!”, 이 기세 높은 행진곡은 우리들한테 너무나도 익숙하다. 바로 이 노래가 탄생되던 날부터 위대한 조국에 대한 애틋한 사랑으로, 용감한 분투정신으로 전쟁의 나날을 함께 하였으며 새 중국 건설의 려정에서 사람들을 이끌어 앞으로, 앞으로, 앞으로 전진하였다.

1939년 가을, 중국인민들이 항일전쟁의 포화속에 휩싸여있을적에 정률성과 시인 공목은 연안에서 계획한지 오래된 작품⟪팔로군대합창⟫을 완성하였다. 이 대합창에는 팔로군군가, 팔로군행진곡, 포병노래, 저녁보초병의 노래, 돌격가, 즐거운 팔로군 등이 포함되여 있다. 그해 겨울, 로신예술음악학부에서는 "팔로군대합창"을 책으로 편찬하였고 중앙대례당에서 문예야회를 조직하였는데 정률성이 직접 악대지휘를 맡았다. 얼마안되여 이 노래는 항일전선뿐만아니라 각 기관, 부대, 학교에로 전파되였다. 또한 팔로군대합창은 “5.4중국청년절응모평선”활동에서 “음악최우수상”을 수여받았다. 그중"팔로군군가"와"팔로군행진곡"은 군사위원회의 비준을 거쳐 정식으로 팔로군잡지에 실렸다. 이 노래는 돌격나팔소리처럼 시대를 뛰여넘어 인민군대의 성장과 인민전쟁의 승리를 동반하면서 그 위력을 과시하였다. 1988년 7월 25일 당중앙의 비준과 중앙군사위원회, 중앙군사위원회 주석 등소평의 명령에 따라 이 노래를"중국인민해방군군가"로 반포하였다.

정률성은 생전에"팔로군행진곡"을 창작한 과정을 다음과 같이 회억하였다.

“이 노래를 작곡한후 어쩐지 마음에 안 드는 면이 있어서 마지막 부분에 앞으로, 앞으로, 앞으로를 추가하였습니다. 왜냐하면 팔로군은 어마어마한 규모를 자랑하는 대오입니다. 이 대오가 전쟁터에서 일본침략자와 싸우는 모습을 상상해보면 원래 음악선률로는 그 씩씩함을 표현하기에 부족하다고 생각하여 추가하게 되였습니다. 이는 ‘칼날은 일본침략자들의 머리로 향해’라는 어구와 같은 도리입니다. 생활중에 격정이 있으니까 이렇게 쓸수도 있는것입니다. 한 음악가가 생활속에서 진리를 깨닫게 되면 그의 작품도 기세가 다를것입니다.”

그 당시 적이 강하고 우리가 약한 형세하에 정률성이 수립한 형상은 유격소부대가 아니라 기세등등한 대병단으로서 노래를 부르다보면 막강한 힘이 솟구쳐오른다. 이로 인해 이 노래는 세상에 태여나자 인민들속에서 애창되였으며 시대를 뛰여넘어 지금에 와서도 즐겨 부르는 가요로 인정받고있다.

2009년 10월 1일, 새 중국 창건 60주년 경축대회에서도 천안문광장에 울려퍼지는 ⟪중국인민해방군군가⟫를 들을수 있었다. 그 웅장한 선률속에서 인민해방군 륙해공군사들은 씩씩하고 기세높게 천안문광장을 행진하면서 호금도주석의 검열을 받았다. 중국인민들은 인민군대의 발전에 고무되였고 자랑스럽게 생각하였다.

정률성은 우리 나라 군가의 중요한 작곡가이며 군가력사에 휘황찬란한 한페지를 남겨놓았다. 정률성은 “작곡에서 가장 중요한것은 내용상 중화민족의 정신을 표달하여야 하는것”이라고 말했다. 이러한 예술감정에서 우리는 그의 무산계급국제주의전사의 혁명정신을 충분히 보아낼수 있다. 그는 작곡가 시락몽(时乐濛)한테 다음과 같이 말했다. “주요하게 환경이 나로 하여금 그런 작품을 만들도록 하였습니다. 연안에서 모두 항일하였고 팔로군은 항일의 주력이였기에 나는 감정이 북받칠 때 항일노래를 작곡하였습니다. 만약 우리가 전심전의로 항일전쟁에 뛰여들지 않고 우리의 부대를 찬양하지도 않으면서 음악을 통해 민족해방전쟁이라는 이 위대한 력사를 표현하지 않았더라면 우리의 음악사는 공백으로 남을것입니다.”

만약 중국의 새 군가가 "의용군행진곡"을 기점으로 창작되였다면 그후에 창작된 "팔로군군가", "팔로군행진곡" 등은 군가창작의 첫 고조를 형성하였다고 할수 있으며 중국음악사상 중요한 리정표로 되였다고 할수 있다. "팔로군행진곡"은 우리 군의 생기발랄함과 분발된 기질을 낱낱이 반영하여주었다.

이로부터 팔로군 이 영웅대오에는 자신을 대표하는 진정한 가요가 있게 되였다.

정률성작품의 광범위한 영향과 작용, 의의로 하여 정률성은 중국음악사에서 자신의 중요한 위치를 확립하였다. 70여년 동안, 이 노래는 인민군대 형상의 거울이였으며 군대의 음악상징으로 부대에서 널리 울려퍼졌다. 때로는 경축대회, 의식, 열병식, 집회의 축가로, 때로는 드라마, 방송중 스타트 연주곡으로 중국군가의 대표적인 작품으로 등장하였다. 정률성의 창작공헌은 그의 작품에만 있는것이 아니라 그의 창작경험에도 심원한 의의가 담겨져있다.

군사소재를 리용하여 창작한 음악작품 가운데서 정률성은 돌출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으며 그 공헌도 뚜렷하다. 연안에서부터 세상을 뜨기까지 그는 “군가, 전가”를 소재로 한 행진곡창작을 멈추지 않았으며 인민의 자제병을 아낌없이 노래하였다. 하여 정률성은 우리 나라 군가 창작의 선구자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력사는 기억으로만 남았지만 인민군가의 취지는 영원히 변하지 않는다. 매 군사지도자들은 군가를 부를 때마다 자신의 어깨에 짊어진 책임을 충분히 인식하였고 항상 인민들의 리익을 위하여 분투하고 희생할 준비를 하였다.

군가에서 “겁나지 않는다, 비굴하지 않겠다, 대담하게 싸우겠다”고 표현한것처럼 혁명선배들의 영웅다운 기세는 모든 곤난을 극복할수 있는 힘의 원천으로 되고있다.

우리 함께 군가를 부르면서 발맞춰 최후의 승리를 향해 앞으로, 앞으로, 앞으로 나아가자!

우리의 대오는 태양을 향해서 전진--수분화 작자 홍로
래원: 지부생활 (편집: 김홍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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