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7년 할빈사범대학을 졸업하고 할빈시조선족제1중학교에서 교편을 잡은 로숙화교원은 자신의 열정과 애심으로 교직생활을 보람차고 알차게 장식하고있다. 로숙화교원은 10년의 교직생활중 담임으로서 3기의 고중졸업반을 맡았고 련속 5년간 고중 정치과수업을 담당하면서 교학, 교수연구, 학생관리에서 눈부신 성과를 따냈는바 올해만 시급 우수공산당원, 흑룡강성모범교사, 흑룡강성녀성기준병 등 큼직한 영예를 따안았다.
학생의 생활습관, 심리건강, 리상실현을 포함한 다방면에 걸쳐 학생에게 가장 직접적이고 심원한 영향을 주는것이 교원의 태도와 교육방법이다. 이점에 있어 로숙화교원은 학생에 대한 료해와 존중을 토대로 학생들의 마음을 다잡기에 여러 가지로 효과적인 방법을 채용했다. 특히 외지학생과 편부모가정자녀 위주로 구성된 학급학생들이 심신적으로 외롭고 사랑을 갈구하는 특성에 맞추어 작은 미소, 따뜻한 위문을 비롯해 작은 일로부터 시작해 세밀한 사랑을 실천하기에 노력했다. 로숙화교원은 《책임은 태산보다 무겁다》는 주제반회를 열어 책임의 내함과 표현, 책임감의 실천 등을 명확히 하여 학생들이 책임감있는 사람으로 거듭노도록 추동했다.
교수일선에서는 동북지구교수개혁 1등상과 흑룡강성 1등상을 3차례 받았고 할빈시급 1등상을 1차 받았다. 그외 교수경험과 교수연구성과를 담은 16편의 론문이 시급, 성급, 국가급 1등, 2등, 3등상을 따냈고 국가급 1등 증서를 여러개 따안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