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순 12월 3일발 인민넷소식: 12월 1일 오전, 료녕성 본계시공안소방지대 명산대대 특근중대 대리패장인 《뢰봉식소방전사》 김춘명은 본계시공안소방지대 명산구대대 교도원 류덕수와 수행기자의 배동하에 무순시조1중에서 진행되는 김춘명사적보고회 참석차로 무순에 오게 되였다. 오전9시반 김춘명은 심길고속도로 무순서역 출구에서 마중나온 무순시조선족경제문문화교류협회 박수빈회장과 전국뢰봉학습선진개인이며 무순군분구 원 부정위 김국길, 무순시조선족제1중학교 정병렬서기의 배동하에 우선 무순시 망화구에 위치한 뢰봉기념관을 방문하였다. 김춘명은 전에 비록 무순에 왔었지만 뢰봉기념관을 참관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김춘명은 뢰봉기념관 해설원과 관장의 안내하에 뢰봉기념관을 참관하였다.
뢰봉기념관은 1964년에 건설, 1965년 8월 15일 뢰봉희생3주년에 준공되여 개관하였다. 뢰봉기념관의 주요기념건축물로는 뢰봉기념비, 뢰봉사적진렬관, 뢰봉묘지와 뢰봉조각상이 있다. 관내에는 모택동 등 당과 국가 지도자들의 뢰봉을 위하여 쓴 제사필적과 뢰봉유물, 사진 등 문물400여건이 있어 진실하고 생동하게 뢰봉의 평범하고 위대한 일생을 재현시켰다. 김춘명은 진렬관을 일일이 돌아보고 장숙분관장의 안내하에 2층의 선진인물전시처에 갔다. 김춘명의 사진이 전시된 곳에서 김춘명은 기념사진을 남겼다. 우리가 김춘명도 뢰봉처럼 장하다고 하자 그는 겸손하게 뢰봉동지와 비하면 자기는 아직 거리가 멀다고 하였다. 김춘명은 장관장의 요구에 따라 기념책에 《뢰봉동지를 본보기로 전심전의로 인민을 위해 복무하자》라고 방명록을 남겼다. 그는 뢰봉조각상앞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뢰봉묘지를 배알하였다.
이어 일행은 료녕성문명단위이고 중국명학교인 무순경제개발구 리석채조선족소학교를 참관하였다. 전국인대 대표 김죽화교장의 배동하에 일행은 이 학교 환영문예공연을 감상하였다. 공연이 끝난후 김춘명은 학생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학생들에게 격언을 남겼다. 그리고 학교 유치원과 미술실, 교실, 도서실 등을 돌아보았다. 오후1시, 그는 무순조1중에 도착하여 조1중학생들의 열렬한 환영을 받았고 조1중 김광산교장으로부터 학교에 관한 간단한 소개를 청취한후 학교를 참관하고 사적보고회에 참가하였다. 보고회에서 조1중에서는 김춘명을 교외보도원으로 초빙하였다. 회의후 김춘명은 학생들에게 둘러싸인채 싸인하였다. 학생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또 무순현 상장당에 위치한 무순시조선족양로원을 참관하였다. 김춘명은 로인들을 부축해드리고 간단히 자아소개를 한후 로인님들이 건강하고 오래오래 행복할것을 기원하였다.
그가 저녁도 안먹고 인차 떠나려 하자 모두들 영웅의 두손을 붙잡고 꼮 안전에 주의하고 건강을 챙기라고 진정 아끼는 마음으로 간곡히 부탁하였다(마헌걸 보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