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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성일위원: 창업하려면 끈질기게 밀고나가는 정신 있어야
2008년 03월 10일 15:48 【글자 크게 복원 작게】【메모】【프린트】【창닫기

세인이 주목하는 전국인대, 전국정협 회의는 만물이 소생하는 봄마다 어김없이 우리를 찾아온다. 제10기 전국정협 위원과 제11기 전국정협 위원을 련임한 광주 모드모아회사 리성일사장은 제11기 전국정협 위원으로 당선된 소감을 이렇게 말했다.

리성일위원: 우선 저에 대한 광동성 당위원회와 정부, 광주시 당위원회, 정부의 믿음과 희망, 기대에 감사를 표합니다. 올해 제11기 전국정협 위원으로 당선됐는데 정협위원의 의무를 더욱 착실하게 리행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민족계에 56개 민족위원이 모두 포함돼있는데 조선족기업가로서는 저 혼자입니다. 기타 조선족위원들은 정부, 문예계 인사입니다. 우리 민족은 줄곧 우수한 민족으로 널리 알려져왔습니다. 때문에 저는 우리 당을 높이 받들고 우리 나라 경제사회발전에서 다른 민족에게 뒤지지 않는 더 탁월한 기여를 하렵니다. 이렇게 하는것은 저 개인의 영예보다는 우리 민족의 아름다운 모습, 훌륭한 정신을 다른 민족에게 널리 알리고 다른 민족의 존중을 받는데 매우 유조하다고 생각하기때문입니다.

지난 5년간 우리 나라 각급 정부는 인간본위 사상에 따라 민생문제에 큰 중시를 돌리고 인민들의 요구를 만족시키기 위해 많은 노력을 경주해왔다. 지난 5년간 우리 나라는 사스, 조류독감을 비롯한 질병과 자연재해를 전승하고 의료개혁, 교육, 사회보장, 취업, 물가, 안전생산 문제를 유력하게 추진했으며 농업세와 의무교육단계 교육비용을 면제했다. 이는 우리 당과 정부가 진정으로 “인민을 위해 집권하고 인민을 위해 봉사”하고있음을 충분히 설명해준다.

리성일위원: 저는 전국인대 제11기 1차 전원회의에서 한 온가보총리의 정부사업보고가 그 어느해보다도 훌륭하다고 생각합니다. 제11기 전국인대에서 한 온가보총리의 사업보고는 지난 몇년래 이룩한 성과를 객관적으로 평가했을뿐만아니라 존재하는 문제도 실사구시적으로 반영했습니다. 지난 정부사업보고를 보면 대부분 성과만 강조했습니다. 그러나 이번 사업보고는 잘못한 점, 개진해야 될 점들을 명확히 제출했습니다. 정부사업보고에서 이런 문제를 문자로 기록하기는 처음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는 우리 정부가 제반 사업을 눈에 보이게 가슴에 와닿게 추진했다는것을 충분히 설명합니다. 이로부터 저는 호금도동지를 총서기로 한 새로운 중앙지도집단이 전국인민을 더 잘 이끌어 군중들의 생활수준을 한층더 제고시킬수 있다고 확신합니다. 지난해 교통에 관한 제안을 가져왔는데 두달만에 교통부의 회답을 받았습니다. 후에 알아본데 따르면 저의 제안이 지금 실행단계에 있다고 합니다. 래일 우리 소조회의에 교통부 부장이 참가하는데 제가 교통에 관한 발언을 하게 됩니다. 이런 원인으로 저도 전국정협 위원의 의무를 충분히 리행한 보람이 있구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지난해 북경시 교통상황과 관련된 제안이 지금 실행중에 있다고 답복을 받은 리성일위원은 올해 또 소수민족법률인재를 양성할데 관한 제안을 준비해가지고 왔다.

리성일위원: 제11기 전국정협 회의에 법률에 관한 제안을 준비해가지고 왔습니다. 나라든 집단이든 법제화, 제도화를 실현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우리 나라 농민로무자를 보면 대부분 소학교밖에 졸업하지 못해 관련 법률지식이 매우 박약합니다. 이런 원인으로 본의 아니게 법을 위반하게 됩니다. 이에 비추어 저는 소학교부터 형사법, 치안법을 비롯한 법률과목을 설치해 어릴 때부터 관련 법률지식을 장악할수 있도록 정부에 건의할것입니다.

변강지역에 집거하고있는 소수민족은 리성일위원이 말한 법률지식의 박약성문제뿐만아니라 여러가지 문제에 직면하고있다. 특히 외국 로무송출과 대도시 진출이 날로 활성화되고있는 이때, 우리 민족의 근거지인 농촌도 이런 문제를 면하지 못하고있다. 제11기 전국정협 회의에 참가한 리성일위원은 농촌의 유휴로력, 토지, 여유자금 배치문제에 대해 남다른 감수가 있었다.

리성일위원: 이번 회의에 참가하면서 매체를 통해 중국에 생활하는 우리 조선족에게 드리고싶은 말이 있습니다. 지난 15년간 한국으로 진출한 우리 조선족들은 밤낮이 없이 수많은 고생을 했습니다. 그러면서도 모든 쓰라린 눈물을 억지로 삼키며 자녀들을 공부시키는것을 잊지 않았습니다. 그 어느 민족보다 더 참답게 살려고 노력하는 우리 조선족들의 의욕과 정신은 너무 좋습니다. 그런데 고향으로 돌아올 때 이런 정신을 모두 잃어버리는것이 가장 큰 문제입니다. 먹고 마시고싶은것을 모두 참으며 돈을 벌어 고향에 돌아오면 매일 마작판에 쏟아버리고 밭 임대비도 탕진합니다. 자그마한 밭이라도 자신이 직접 가꾸고 자신이 생산한 량식, 야채를 먹을수 있는것이 얼마나 행복한 일입니까.

그래서 저는 귀국, 귀향할 때 객지에서 힘들게 돈을 벌던 정신을 계속 지녔으면 하는 생각입니다. 이런 정신을 계속 발양한다면 그 누구, 그 어느 민족보다 더 잘살수 있습니다. 지금 많은 분들이 돈을 다 쓰면 또 한국이나 대도시로 진출하면 된다는 생각을 가지고있는데 이는 바람직하지 못합니다. 저도 적지 않은 분들에게 이런 말씀을 드렸지만 앞에서는 듣는것 같지만 돌아서면 바로 잊어버립니다. 한사람의 힘으로는 개변할수 있는 일이 아닌것 같습니다. 저는 한국이나 대도시에서 벌어온 돈을 눈덩이 굴리듯이 굴려야 더 큰 발전을 가져올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작은 음식점, 두부점을 차리든지 닭이나 돼지를 키우든지, 농장을 꾸리든지, 할 일이 얼마나 많습니까. 아니면 미국식으로 열명이면 열명, 백명이면 백명 조직을 형성해서 시골에 가 대면적의 밭을 임대해도 랑비를 피면할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런 규모를 형성하자면 지식인이 필요합니다. 길림이든 료녕이든 흑룡강이든 성공한 사례가 하나만 있으면 널리 보급될수 있다고 봅니다.

창업은 쉬운 일이 아닙니다. 창업을 하려면 우선 자신을 잘 알아야 합니다. 그러니까 선택이 매우 중요하죠. 대학을 졸업했다면 자신이 배운 지식을 최대한으로 활용할줄 알아야 합니다. 그리고 결정을 내리면 절대 돌아서지 말아야 합니다. 창업의 길에는 많은 애로가 있을것입니다. 이처럼 수많은 고생, 풍파, 어려움을 겪어야만 성공할수 있는것입니다. 제가 비록 큰 성과는 이룩하지 못했지만 창업과정에 3번이나 좌절을 당했습니다. 우리 나라는 아직 발전과정에 있습니다. 때문에 돈벌 기회도 많습니다. 결심을 내렸다면 지속적으로 추진하는 정신이 있어야 합니다. 성공한 분들을 보면 대부분 끝까지 밀고나가는 정신이 있습니다. 어떤 분들이 왜 저 사람은 운수가 좋고 나는 운수가 나쁜가 하고 원망도 하는데 이런 생각이 바로 실패를 초래하는 근본 원인입니다. 기회는 모든 이에게 꼭같이 주어집니다. 기회를 판단해서 잘 잡는것도 중요하지만 선택과 끈질긴 정신이 더욱 중요하죠. 우리는 다 자신을 잘 안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객관적으로 볼 때 90퍼센트는 자신을 모릅니다. 사람이란 자신이 어떤 사람인지 곰곰히 생각하면 생각할수록 더 성숙해집니다. 그러나 많은 분들은 너무 일찍부터 이런 생각을 끊어버립니다. 그리고 우리는 자아반성정신이 결핍합니다. 어떤 모순이 생겨도 남을 탓할것이 아니라 자신의 잘못부터 찾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볼 때는 자신을 정확히 알고 자아반성을 깊이 하고 끈질기게 밀고나가는 정신이야말로 우리가 진정 알아야 할 인생철학이 아닌가싶습니다.

정성이 지극하면 돌우에도 꽃이 핀다고 자신의 능력과 취미를 정확히 판단하고 끈질기게 노력하면 우리의 소망이 모두 성사할수 있다고 생각한다. 안락한 정부기관으로부터 시장경제의 소용돌이속으로 투신한 리성일위원도 “중국의 카펫대왕”으로 불리우기까지 수많은 곡절과 풍파를 겪었었다. 우리에게 주어진 동등한 기회를 잘 틀어쥐고 자신의 열정을 몰부으면 성공도 우리를 반갑게 맞이해줄것이다(특약기자 오신일).

  래원: 인민넷-중국공산당뉴스 (편집: 청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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