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새시대 길림성 당지부표준화체계(BTX)건설사업회의가 연길에서 열렸다. 성당위 서기 경준해가 회의에 참석하여 연설했다. 그는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기층 당건설 사업에 관한 습근평 총서기의 중요론술과 당의 19기 6차 전원회의 정신을 깊이있게 관철하고 당의 100년 분투 력사에서 지혜와 힘을 섭취하며 ‘두가지 확립’을 충심으로 옹호하고 기층을 억세게 틀어쥐는 방향을 확고하게 수립하며 새시대 길림성 당지부표준화체계 건설의 견인하에 당지부 표준화, 규범화, 정보화 건설을 부단히 추진하는 것을 견지하고 당의 조직체계를 일층 엄밀히 하고 기층의 동력, 활력을 일층 불러일으키며 당의 집권토대를 일층 다져 새시대 길림성의 진흥, 발전에 든든한 조직적 보장을 제공해야 한다.
회의에 앞서 경준해는 연길시 북산가두 단산사회구역을 찾아가 사회구역의 ‘두개 신조직’ 사업실, 재택양로봉사중심, 쾌락식당 등을 돌아본 후 사회구역 사업일군, 여러 민족 군중들과 친절히 교류하고 사회구역 기층 당건설, 민족단결진보, 재택양로봉사 등 상황을 상세히 료해했다. 연후 그는 사회구역당위에 다음과 같이 당부했다. BTX 표준화 체계를 잘 리용하여 풍부하고 다채로운 당건설 활동을 적극 조직하고 표준(B)을 구체화하고 특색(T)을 살리고 선진(X)을 보강해야 한다. 실제로 당과 군중의 관계를 밀접히 하고 민족단결을 증진하며 중화민족 공동체 의식을 일층 확고히 수립해야 한다. 주민을 위해 봉사하는 사업기제를 구체화하고 최선을 다하여 일을 좋게 잘 처리해야 한다. 경준해는 또 길림작은솜옷가정집단을 찾아가 기업의 발전과 당조직 건설 상황을 료해하고 기업 당위에 새로운 형세에 수응하여 새로운 요구를 제기하고 비공유제기업 당조직 건설의 좋은 경험, 좋은 방법을 부단히 탐색하여 당건설 사업과 기업발전이 심층적으로 융합되고 상호 촉진하도록 힘쓰라고 격려했다.
회의대표들은 연길시 건공가두, 조양천진 태흥촌 등 4개 기층단위의 당건설 사업상황을 현지에서 견학했다. 회의에서는 또 BTX건설 특집영상을 방송했다. 경준해는 BTX건설 사업이 가동된 이래 제반 사업배치는 방향이 명확하고 방법이 타당하며 시험사업을 조직함에 있어서 질서가 있고 시범사업을 추진함에 있어서 힘이 있었는바 우리 성이 BTX건설을 전면적으로 추진하는 데 사상적인 공감대를 형성하고 실천의 토대를 닦아놓았다고 말했다.
경준해는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BTX건설을 추진하는 것은 기층 당건설 사업에 관한 습근평 총서기의 중요론술을 관철하는 실제적인 행동이며 당의 조직체계를 엄밀히 하고 든든히 하는 대책이며 길림성의 진흥과 발전을 돕는 급선무이다. 첫째로 정치적 자세를 높여 조직로선은 정치로선을 위해 복무하는 것을 견지해야 하며 기층 당건설 사업을 전 성의 사업 대국에 포괄시켜 계획하고 부단히 지부건설을 잘하고 기층 당건설을 강화해야 한다. 둘째로 목표와 임무를 명확히 하고 힘을 모아 당지부의 기반을 공고히 하고 능력수준을 제고하며 브랜드를 창조하고 전형이 인솔하는 전문행동을 실시하여 기층당조직이 전면적으로 진보하고 전면적으로 세련되게 해야 한다. 셋째로 법칙과 특점을 장악하여 집중적으로 추진하는 것과 꾸준히 추진하는 것간의 관계, 공성을 파악하는 것과 개성을 나타내는 것간의 관계, 전통을 계승하는 것과 혁신을 탐색하는 것간의 관계, 형식을 추진하는 것과 내용을 건설하는 것간의 관계, 외부의 힘이 추동하는 것과 내부의 힘이 작용하는 것간의 관계를 잘 처리하며 ‘신시대e지부’ 당건설클라우딩플랫폼 건설을 더욱 잘 틀어쥐고 기층 당건설 사업 지도방식, 관리방식, 봉사방식의 혁신과 제고를 실현하는 것을 추동해야 한다. 넷째로 책임을 확실하게 다지고 당이 당을 관할하고 전면적으로 엄격하게 당을 다스리는 높이에서 ‘5급 서기가 지부건설을 틀어쥐는’ 책임제를 참답게 실시하며 당위(당조)의 주체적 책임, 조직부문이 주도하여 틀어쥐는 총적 책임, 계통 당(사업)위원회가 령도하는 지도적 책임, 당지부의 직접적 책임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기층 당건설 책임이 층층이 전달되고 압력이 층층이 전도되며 임무가 층층이 시달되는 것을 확보해야 한다.
호가복, 전금진이 주회의장에서 회의에 참가하고 장지군이 분회의장에서 회의에 참가했다. 장은혜가 회의를 사회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