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주성 잠공현 대유진 탑산촌 당지부에서는 당원대회를 소집했다. 회의에서는 거수가결의 방식으로 20차 당대회 대표 후보자 초보인선 추천대상자 1명을 선출해냈다. 대유진당위원회는 이 추천대상자의 자격을 심사한 후 사업팀을 마을에 파견해 여러 면의 의견을 청취했다. 로당원인 양희우는 “진정으로 인민을 마음속에 두고 있는 사람을 선출해야 한다. 당원의 선봉모범역할을 발휘했는지 여부에 대해 모두들 다 자기만의 평가기준을 가지고 있다”며 다들 선출한 추천인선에 대해 아주 만족스러워한다고 덧붙였다.
20차 당대회 대표선거사업을 가동한 이래 귀주에서는 정치적 기준을 우선순위에 두는 것을 견지하고 고찰인선의 리상과 신념, 정치적 품격, 도덕수양을 중점으로 하면서 인선에 대한 정치심사를 엄격히 했다. 귀주에서는 ‘금지목록’을 구축해 정치규률과 정치규칙을 지키지 않고 품행이 단정하지 못하며 사회적 평가가 높지 못하고 당원과 대중을 련계시키는 능력이 강하지 못하며 청렴면에서 문제가 있는 등 9가지 정상이 있는 당원을 절대 추천인선으로 선출하지 못한다고 명확히 규정했다.
귀주성당위원회 조직부 관련 책임동지는 “ ‘금지목록’은 예방조치를 선행해 원천적으로 관리통제하는 효과를 일으켰다”면서 급별로 엄격하게 점검하는 것은 추천대상자의 정치적 소양, 사상품행 등 상황을 전면적으로 료해하고 ‘네가지 의식’을 강화하고 ‘네가지 자신감’을 확고히 다지며 ‘두가지 수호’를 실천하는 등 면에서의 인선의 표현상황을 전면적으로 료해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소개했다.
귀양시 관산호구당위원회 조직부 부부장 하흔은 “우리는 각 기층단위의 추천인선에 대해 여러차례의 조사파악과 방문확인을 진행함으로써 모든 추천대상자들이 정치적 립장이 확고하고 당에 충성하도록 확보했다”며 ‘금지목록’은 정치적으로 불합격인 자를 무조건 부정하고 정치적 판단력, 정치적 터득력, 정치적 집행력이 강한 우수한 당원이 추천인선으로 선출되도록 확보했다고 밝혔다.
2월말까지 귀주의 9만 2,000여개 기층당조직의 184여만명의 당원들중에서 270명의 20차 당대회 초보적 추천인선을 선출해 기층당조직과 당원의 전면적인 전원참여를 실현했다. 현재 귀주에서는 이미 성급 차원에서 고찰팀을 결성해 관련 인선에 대해 전면적이고 깊이 있는 고찰을 진행하고 있는데 정치적 기준을 우선순위에 두는 것을 견지하면서 인선의 정치심사를 철저히 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