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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칼럼

운남, 우수추천방향을 견지하고 비률요구 실현(20차 당대회 대표선거)

본사기자 심정연

2022년 04월 12일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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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시간 동안 산길을 걸어 운남성 보이시 서맹와족자치현 력소라고족향 남항촌 당총지서기 나와는 88세 나는 로당원 짜어의 집에 가서 20차 당대회 대표 후보추천 지명사업을 선전하고 그의 의견을 청취했다.

“당대표는 진정으로 우리를 대표해야 하기에 가풍이 좋아야 할 뿐만 아니라 봉사도 잘해야 한다.” 짜어는 자기 마음속 당대표의 기준을 말했다.

“우리 마을에는 17개 촌민소조가 있는데 3개는 와족 위주고 14개는 라고족 위주이다.” 나와는 이렇게 말했다. 촌의 당원들의 추천지명사업 참여를 보장하기 위해 총당총지부에서는 선전대를 설립해 사업 절차, 규률과 관련 요구가 제대로 선전되도록 확보했고 충분하게 의견을 청취했다.

당의 령도 견지와 민주발양의 상호통일을 견지했다. 엄격하게 규정절차에 따라 20차 당대회 대표를 선거하는 것은 대표의 선진성과 광범한 대표성을 증강하는 중요한 보장이다. 운남성당위 조직부 관련 책임자는 다음과 같이 소개했다. 운남에서는 ‘3상3하(三上三下)’절차를 엄격하게 실시하고 대중로선을 견지하고 조직발동을 광범하위게 진행했다. 우로부터 아래로, 상하가 결합되고 반복적으로 토의하고 단계별로 선발하는 방법으로 훌륭한 인선 가운데서 우수한 인선을 선택하고 우수한 인선 가운데서 강한 인선을 선택했으며 22개 추천단위를 조직하여 100% 기층당조직과 99.99%의 당원들이 추천지명에 참가하도록 했다.

“오서기가 대표후보 고찰대상으로 된 데 대해 온 마을사람들은 모두 그를 위해 기뻐한다. 그녀는 우리가 배워야 할 모범이다.”소통시 이량현 우가진 수전촌 당총지서기 상개용은 이렇게 말했다. 수전촌이 빈곤에서 벗어나게 된 것은 촌주재 제1서기 오장벽의 노력과 갈라놓을 수 없다. 그녀는 2015년부터 마을에 주재하기 시작했는데 대중들을 이끌고 간고분투하여 촌민 일인당 년수입을 2015년의 1420원에서 2021년의 9380원으로 올렸다.

“우리는 어렵고 무거운 임무와 어려운 환경에서 표현이 두드러진 우수한 공산당원을 추천하는 데 중시를 돌렸다.” 소통시당위 기층당건설판공실 주임 조기는 이렇게 소개했다. 소통시는 대표구조 비률요구 실현을 확보하는 것을 중점으로 삼고 생산과 사업 1선 대표비률을 보장하는 동시에 소수민족당원 대표 비률과 구성을 통일적으로 고려했다. 추천후보중 소수민족후보가 36%를 차지했는데 이족, 묘족, 회족 등 소수민족이 포괄되였다.

20차 당대회 대표는 광범한 대표성을 구비해야 하기에 반드시 대표구조를 더한층 최적화해야 한다. 업종, 분야와 지역 분포를 종합적으로 고려하고 여러 분야, 여러 계층, 여러 방면에 가급적이면 모두 대표가 있도록 해야 한다. “대표후보의 구조요구는 소수민족동포에 대한 당중앙의 배려를 충분하게 보여준다.” 소통시 로전현 도원회족향 차충촌 당총지서기 공령당은 차충촌의 68명 당원 모두가 적극적으로 추천지명에 참여했다고 말했다.

지금까지 운남성은 20차 당대회 대표인선 추천지명사업을 순조롭게 완성했는바 62명 고찰대상을 확정하고 고찰사업을 완성하여 다음단계 선거사업을 위해 튼튼한 토대를 닦아놓았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김홍화)